기사 (3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촌의 치명적인 매력, 알리고 싶죠” “농촌의 치명적인 매력, 알리고 싶죠” 서울에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하던 조대성 씨. 평소 먹거리와 농사, 대안적 삶에 관심이 많았던 조 씨는 2010년 1월 귀농을 결심하고 홍성으로 내려오게 됐다.“첫째 아이가 6개월 무렵 귀농을 하게 됐습니다. 1년 정도 농사를 준비했고, 풀무학교 전공부를 알게 됐죠. 유기농업을 가르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전공부에 입학해 공부를 했고, 정민철 선생님과 함께 젊은 협업농장을 시작했습니다.”조 씨가 젊은 협업농장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젊은 귀농인들을 위해서다. 정착 기반도, 자본도 없이 무작정 농촌과 맞닥뜨리는 젊은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공부 졸업생들이 뜻을 모으게 된 것이다.조 씨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젊은 협업농장에서 함께 일하다가 지난해부터는 오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7-21 14:24 젊은 세대, 지속가능한 농사 지을 수 있게 해야 젊은 세대, 지속가능한 농사 지을 수 있게 해야 FTA 확산에 따른 쌀 시장 완전개방과 식량자급률 위기로 인해 농촌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농정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홍성군은 제2회 홍성농정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농업인, 관련 기관단체, 공무원 50명이 참여해 사례발표와 토론시간을 가졌다.나영삼 전주시청 전주푸드 담당자는 고장난 먹을거리체계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기로 꼽고 원인을 농업의 세계화로 봤다. 또한 한중FTA로 닥쳐올 위기를 설명하며 수출용 대량생산단지와 양돈 우위지역의 수출전진기지 확대 사례를 보여줬다. 대기업이 유통을 장악한 지금 나 담당자는 한국농정이 성과주의와 직거래 프레임에 갇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완주군의 사례를 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중간지원 조직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02 박종근 주무관, 연구·노력 결실 맺다 박종근 주무관, 연구·노력 결실 맺다 홍성군 재무과 박종근(세무 7급·사진) 주무관은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17개 전국 시·도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충남 대표로 출전한 박종근 주무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와 초소형 전기차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방안에 대해 연구한 과제를 발표했다. 주 내용은 최근 환경규제의 강화, 1인 가구 증가, 실용주의 소비 등으로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과세기준법상 이륜차나 승용자동차 분류에 들지 않아 과세기준을 마련해야한다는 것이다.박 주무관은 자치행정 | 장나현 기자 | 2016-06-12 23:34 “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줄지가 화두” “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줄지가 화두”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97호 살풀이춤 이수자살풀이춤은 우리네 인생을 담은 우리의 인생 자체고 우봉 이매방 스승이 지어준 별명은 '사자이빨'홍성에서 부른다면 홍성 문화발전에 헌신하겠다 휘감다가 흩뿌려 허공에 멈춘 명주수건, 때리는 북소리에 하얀 목련 꽃잎처럼 피었다 지고, 가슴 적시는 해금 소리에 구슬픈 백로같이 고개 숙이고 두 팔이 떨려온다. 사뿐한 버선걸음 고요함 속에 저만치 내딛고, 살풀이 장단 고조에 다다르면 흥과 신명의 세계에 동화된다. 최창덕 명무의 춤사위는 관객까지 빨아들여 환희와 절정을 맛보게 하고 감정을 승화시킨다.“살풀이춤은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20살 여자가 살풀이춤을 추면 20살 여자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고, 60대 남자가 살풀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장나현 기자 | 2016-06-04 00:11 풀무 전공부 나아갈 방향 찾는다 【홍동】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교장 오홍섭) 전공부는 15주년을 맞아 ‘풀무 전공부 15주년 기념 연속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공부 15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향후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첫 순서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밝맑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풀무정신과 전공부의 역사’라는 주제의 1회 포럼에서는 △발제 이영남 △패널 발표 박형일, 장길섭, 정승관 △발제자 및 패널 토론 △청중 질의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전 공연은 뻐꾸기 합창단이 맡는다.총 여덟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회 ‘풀무학교 전공부와 마을’, 6월 30일 △3회 ‘풀무학교 전공부의 자립과 자치’, 7월 21일 △4회 ‘풀무학교 전공부와 기독교 정신’, 8월 2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5:48 지역문화진흥의 토대 문화인력을 키우는 춘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의 토대 문화인력을 키우는 춘천문화재단 시가 추진하던 문화예술 업무까지 문화재단에서 처리문화예술진흥 지원 및 문화정책 발굴 등 실질적 주체‘지역에서 쓸 사람은 지역에서 키우자’ 인재 육성 박차‘지역문화진흥법’ 시행 이후 전국각지의 문화계에서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진흥의 토대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강원도 춘천시 춘천시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창조도시 낭만춘천’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이후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명시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법 시행 역사문화도시 홍성, 지역문화재단 통해 현실화 되나 | 글 서용덕 기자/사진 한기원 기자 | 2016-05-04 10:02 군사도시에서 문화도시 꿈꾸는 원주 군사도시에서 문화도시 꿈꾸는 원주 기초 문화재단 중 문화진흥정책 선도적 수립문화예술거버넌스 구성, 지역문화예술 정책 수립 원주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군사도시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육군 제1야전사령부를 비롯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 수많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오랫동안 군사도시라는 이미지를 짊어지고 있었다.현재의 원주시는 인구 30만명이 넘는 강원 제1의 도시로서 사회·문화·경제 등의 방면에서 강원 서남부권과 충북 북부의 거점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등이 조성되며 강원도 행정의 중심인 춘천시를 넘어 강원을 이끄는 ‘리딩 도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원주문화재단은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원주시의 군사도시라는 거칠고 삭막한 이미지를 탈피해 새 역사문화도시 홍성, 지역문화재단 통해 현실화 되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10:58 사람과 자유에 대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사람과 자유에 대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월간지를 넘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회사로 발전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인문학적 상상력 필요옥천신문 취재기자로 입사해서 5년간 기자생활기자는 글 쓰는 직업이 아닌 본질을 보는 직업월간토마토는 분명 대전의 사람과 공간을 담는 월간지를 발행하는 회사인데 문화․ 공연을 기획하는가 하면 북카페를 운영하고 북카페 앞마당에 프리마켓을 운영하기도 한다. 올 1월부터는 토마토라디오 방송도 하고 있다. 무엇을 추구하는 회사일까. 넥타이 메기 싫어 일반 회사에 안 들어갔다는 농담을 하는 이용원 대표를 월간토마토가 운영하는 북카페 이데에서 만났다.“월간토마토를 만드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공간과 사람, 그리고 기록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알고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장나현 기자 | 2016-04-22 10:07 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 구성 필요 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 구성 필요 변화하는 정부의 농업정책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대응하기 위해 (가칭)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농정거버넌스가 제대로 운영하고 홍성농정 전반을 다루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정기획단을 상위조직으로 편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성군과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농정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홍성농정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축산업 단체, 농축산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좋은경제연구소 유정규 소장은 ‘지방자치시대 농정거버넌스의 구축방안과 역할 모색’을 주제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성 농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유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4-21 10:37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홍성농정에 홍성군 및 농축산업 단체, 농축산인 등 각계 관계자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홍성의 농정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제1차 홍성농정발전포럼’이 오는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농정발전포럼은 ‘지역농정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존의 하향식 농정에서 군민 참여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관 협치를 통한 상향식 농정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다.거버넌스는 정부나 지자체 등 기관 주도의 정책결정에서 벗어나 행정을 비롯한 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함께 공공현안에 대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치를 의미한다.이번 포럼은 민·관 농정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부에서는 좋은경제연구소 소장 유정규 박사가 ‘지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14 17:32 “국민 중심 독립적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필요하다” “국민 중심 독립적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필요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이 올해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4년 2월 취임 후 이 사장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새로운 혁신시대를 열었다. 지난 19일 본사를 방문한 이상권 사장에게서 지난 2년간의 소회 및 공사의 변화된 모습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혁신·신뢰·소통 3대 경영원칙 기반한 ‘본(本) 경영’부실 방만 경영 해소 주력… 경영여건 개선 성과 주목전기화재 점유율 및 어린이 감전사고율 획기적 감축 실현 “취임 첫 해, 지난 40여 년간의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새로운 혁신시대 개막과 함께 공사의 묵은 적폐를 해소, 새로운 도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6-02-25 11:53 친환경농정 지역민 목소리 반영한다 친환경농정 지역민 목소리 반영한다 홍성군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단장 하광학, 이하 농정기획단)은 올해 첫 정기회의를 통해 농정계획을 세우는데 지역민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 유기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소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농정기획단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하광학 단장, 기획단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정기회의 및 3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홍성군 먹거리체계의 수립을 위해 정천섭 (재)전주푸드 센터장을 초청해 완주와 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전주푸드플랜 추진전략’을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농정기획단의 중점추진과제 및 기획단 기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농정기획단은 2016년도부터 시작해 2017년까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2-25 11:49 “종이신문 안정화, 디지털 사업은 신성장 동력” 김택환 박사 발제를 중심으로미디어 환경이 디지털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독자는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다. 경제불황으로 광고시장이 얼어붙었고 특히 기존광고주들은 영상광고로 옮겨 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의 신문시장이 똑같이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생존을 위해 미국의 지역신문은 체인화 되고 있다. 편집국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경영을 합리화하고, 지역신문이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높다고 봤기 때문일 것이다. 유럽의 신문사들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종이신문 비즈니스를 안정화시키고 디지털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사업모델(다각경영)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디지털신문 플랫폼과 유료화, 인수합 지역신문의 콘텐츠와 매체다각화 | 홍주일보 | 2015-11-27 16:47 천년홍주의 역사,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교양학부가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주제 아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5 인문도시중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천년홍주를 위한 인문도시사업은 인문강좌, 인문체험 그리고 인문축제로 올해부터 2017년 까지 3년간 진행되며 2015 인문주간(Humanities Week : 10.23~10.31)에는 청운대학교와 홍성문화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는 ‘홍주인의 힐링전-너 나 우리 그림하나 천년홍주 표현하기 체험 및 전시 행사’가 개최됐으며, 28일 홍성문화원에서는 2015 인문주간 주제인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의 주제로 인문 공감 토크콘서트 행사가 펼쳐졌다.인문 공감 토크콘서트는 △홍성 인문도시 선정 선포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11-20 16:59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기산 정명희 화백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8>기산 정명희 화백 “자연계와 우주를 통합된 조형적인 질서로 결속시키는 조형적인 상상은 그저 아름답고 심오하다. 시각적인 이해를 뛰어넘는 사유의 공간을 열어놓고 있기에 그렇다.”기산 정명희 화백의 작품세계를 표현한 신항섭 미술평론가의 말이다. 우리 고장 홍동면 수란리 출신인 기산은 한국화의 거장 운보 김기창 화백의 수제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기산은 1945년 홍성에서 출생해 40여 년 동안 한국화 작가이자 시인으로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고 있으며, 화가로서 충청의 젖줄인 ‘금강’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기산은 환경과 인간과의 공조를 철학적으로 풀어내 사유하는 공간을 유추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하다.“나는 누구인가? 누구이기에 그림을 그리며 평생을 사서 고생하고 있는가? 나의 인디언식 이름은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12 12:14 2015 제3회 홍주신문 NIE대회 결과 및 시상식 안내 2015 제3회 홍주신문 NIE대회 결과 및 시상식 안내 (주)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주최한 ‘2015년 홍주신문 NIE대회-나만의 신문 만들기’ 공모 결과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3일까지 관내 초등 8개교, 중·고등 4개교 등 총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환경·역사·축제 등 다채로운 내용의 신문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의 1차 심사는 본지 이은주 편집국장과 최선경 전 편집국장이 맡았으며, 최종 심사는 유영석 삽교고 교사(충남 NIE 포럼 회장)와 이승용 대흥고 교사가 맡았다. 유 교사는 심사평을 통해 “출품된 작품의 수는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질적 수준은 더 높아진 느낌”이라며 “역사와 환경, 독서 등 주제신문 만들기 활동은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노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주일보 | 장윤수 기자 | 2015-10-22 18:00 일제가 개명한 고유지명, 특별법으로 고쳐야 한다 일제가 개명한 고유지명, 특별법으로 고쳐야 한다 지금 우리는 광복 70년을 맞이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하면서 우리의 땅과 재산, 목숨까지도 수탈을 하던 시절, 그들은 우리 한민족을 말살하려는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이름까지도 일본식 이름으로 강제 창씨개명을 자행했다. 하지만 창씨개명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일제는 우리 땅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순수지명까지도 개명했다. 지명은 단순히 그 지역의 이름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지명에는 그 땅의 역사가 들어있고, 우리 조상의 생활이 들어있다. 이제라도 우리의 고유지명을 특별법을 통해서라도 되찾아야 한다는 운동이 일고 있 지명역사 1000년 ‘홍주’ 고유지명 되찾자 | 한관우 발행인 | 2015-08-27 13:03 ‘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이창원 농업회사법인 (주)한국흑홍삼 대표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세계명품인증 글로벌럭셔리어워드 수상식에서 신문화신창조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인’을 브랜드화한 (주)한국흑홍삼(구, NT&BT)의 이 대표는 홍삼의 새로운 영역 개척, 세계최초 파벽발효 흑홍삼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에 앞서 그해 8월 중국 장춘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삼포럼에 초대의장으로 참석하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8개국의 세계적 권위의 인삼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함으로써 신기술연구와 흑홍삼 제품으로 세계 최고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25년간 오직 인삼과 그 가공기 사람들 | 이규승 기자 | 2015-07-21 09:11 홍성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공모 군은 약 4억 5천만원을 들여 ‘홍주성 천년 여행길 홍성 전통시장 주변 환경개선 정비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홍성 전통재래시장 내 홍주성 천년 여행길 주변 상가의 무질서한 환경을 특색과 전통성이 가미된 간판 및 방향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 또는 군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안응모 신청서를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응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자체연구 포럼위원 등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 협상 적격자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증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6-05 18:39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전문호텔경영인·재경홍북향우회 이항진 회장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3>전문호텔경영인·재경홍북향우회 이항진 회장 이항진(1948~) 회장은 홍성 출신의 호텔 경영인이자 재경홍북향우회장이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지난달 재경홍북향우회를 출범시켰다. 또 이 회장은 지난 2일 홍북인이 하나 되는 ‘홍북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에서 명예 면장으로도 임명받았다. 왕성한 사회활동과 함께 애향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이 회장을 만나봤다. 이항진 회장은 홍북면 대동리 출신으로 홍북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나온 그야말로 ‘홍성인’이다. 이 회장의 아버지는 홍북면사무소 앞에서 ‘이종순 사무소’라는 대서소를 운영했는데, 홍북면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회장의 아버지를 잘 아는 덕분에 재경홍북향우회를 결집시키고 출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 “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현선 기자 | 2015-05-07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