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조 꼬리'에 대한 수런거림 '타조 꼬리'에 대한 수런거림 세상에 나 홀로 비리는 없어, 언젠가는 밝혀지리라 '장두노미(藏頭露尾)'(감출 장, 머리 두, 드러낼 노, 꼬리 미). 머리 나쁜(?) 타조가 쫓기게 되면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지만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진실을 밝히지 않고 숨겨두려 하지만 이미 그 실마리는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른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우리 속담의 좀 유식한 표현인 셈이다. 그런데 이 미욱한 동물이 꿩인 줄 알았더니 타조란다.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 해를 상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해온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다. 대학교수 212명이 투표한 결과 41%가 '장두노미'를 선택했다. 교수들은 올해 4대강 논란, 천안함 침몰, 민간인 불법사찰, 이른바 영포 오피니언 | 김선미 디트뉴스 편집위원 | 2011-01-01 10:00 누군가 당신을 엿보고 있다! 누군가 당신을 엿보고 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가상의 독재자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윈스턴 스미스'라는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시한다는 내용이다. 소설 속의 주인공인 윈스턴은 어떤 소리나 동작도 감지할 수 있는 첨단기기인 텔레스크린을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지만 정작 자신은 감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1940대에 출판된 이 소설은 미래 인류 사회는 첨단기기에 의해 개인의 사생활이 감시당할 것이라고 예언해 유명세를 탔다. 과연 1984년이 도래하면 소설내용처럼 첨단 시스템에 의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 현상이 정말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독재 권력에 의한 감시라는 점에서 냉전이라는 시대적 흐름도 한 몫 했다. 기대했던 1984년이 도래했음에도 불구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사회 오피니언 | 정세인 디트뉴스 편집위원 | 2011-01-01 09:55 풍혈은 여름에는 냉풍이 겨울에는 훈풍이 솔솔 불어 나오는 신비스러운 대자연의 결정체 풍혈은 여름에는 냉풍이 겨울에는 훈풍이 솔솔 불어 나오는 신비스러운 대자연의 결정체 홍주신문은 국토의 등뼈를 밟아가는 산꾼 유태헌(홍주신문 서울총괄본부장ㆍ홍동출신ㆍ홍성고 20회ㆍ손전화 010-3764-3344)의 전국의 100대 명산 산행기를 연재하고 있다. 홍주신문 독자들과 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행일자 : 2010년 12월 25일구 간 : 서원리-527봉-저수지삼거리-백지미재-구병산-853봉-신선대-정수암지-죽암리산행거리 : 15.8km산행시간 : 7시간 30분 소요 "산악인에게 등정의 욕심은 강렬한 것이지만 산은 늘 그 자리에 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올라 갈 기 산꾼 유태헌의 전국 100대 명산 산행기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1-01-01 09:46 '힘찬 도약'의 발판 '희망 둥지' '힘찬 도약'의 발판 '희망 둥지' 홍성군 공직문화의 새로운 본보기 조성을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될 따뜻한 둥지가 마련됐다. 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군청 민원실건물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김원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군청 공직자들은 지난 1월 28일 노조카페를 개설하며 노조설립 준비를 시작한 이래 11개월 만에 조합사무실을 갖게 됐다. 김석환 군수는 "민선5기 군정과 함께 제1대 홍성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 협력하는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했다. 이순광 노조위원장은 "'기본', '화합', '소통'을 기본으로 공직사회를 개혁 하겠다"며 "공무원들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참 봉사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9:34 사랑 나눔 '떡국 떡'이 최고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달 지역사랑기금으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 쌀 20kg짜리 34포를 지원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 주부대학총동창회는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20kg 20포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홍성농협은 겨울철 회관에 모여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38개 영농회 총 16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으며 홍성농협 임직원들이 십시 일반 모아서 마련한 성금 242만원을 홍성읍에 전달했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9:32 나눔 실천하기 위해 적금 드는 젊은 총각 나눔 실천하기 위해 적금 드는 젊은 총각 하얀 눈이 끊임없이 내려 소복히 쌓인 늦은 오후, 홍성중학교 교장실에서는 쑥쓰러운 듯 흰 봉투를 내미는 수줍은 손길이 있었다. 홍성교도소에 재직하는 조영완(32) 교도관이 학교를 찾은 이유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년간 정성스레 모은 240여만원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조 교도관은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두 명의 학생을 위해 급식비를 대신 내주고 학교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구입비 등 240만원을 전달했다. 아무런 연고도, 누구의 소개도 없이 혼자 남몰래 나눔을 실천하는 조 교도관의 모습에 임도순 교장은 감동적이면서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임 교장은 "물질 만능주의로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요즘, 조영완 씨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1-01-01 09:28 홍성전통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대상지 선정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에 홍성전통시장이 1차 선정된데 이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따뜻한 정취와 북적이는 흥이 있는 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이에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 문화사업팀에서는 2011년 문전성시 프로젝트에 전통부보상 조직과 장터연계 프로그램,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옛 장터 재현을 컨셉으로 한 홍성내포축제와의 연계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문광부에 제출․응모했다. 그 결과 20개 전통시장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 지난 9일 현장실사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시장(서울 남문시장, 전주 남부시장) 에 포함됐다. 문광부는 홍성전통시장 심사의견에서 전통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1-01-01 09:15 지역사회 기여하는 바람직한 기업인이 되자 기업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민선5기 홍성군정에 발맞춰 홍성지역의 기업인들이 직접 기업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998년도에 설립되어 광천솔뫼식품 최규복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35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경영정보 교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가 29일 오전 11시에 군청회의실에서 연말 결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0년 기업인협의회 결산 보고를 갖고, 2011년도 기업인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신라원 홍병희 대표는 "기업인협의회 가입을 통해 군과의 연계될 수 있는 장점이나 이득이 뚜렷하지 못하다"며 "협의회에 가입된 기업을 위한 행정적 가산제도나 제도적 장치에 대한 근본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9:14 홍성군청 인사발령 (1월 1일자) □지방농촌지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용완(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윤길선(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김동원(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담당)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담당 한강희(농업기술센터 생물기술개발담당) △농업기술센터 생물기술개발담당 직무대리 이영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담당)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담당 전달수(예산군․파견근무) □지방행정주사 △은하면 김기창(구항면․복직) △행정지원과 조준형(해양오염사고대책팀) △행정지원과 조권형(해양오염사고대책팀) □지방행정서기 △공주시 황문희(경제과․전출) △서부면 한지혜(지식경제부․전입) □지방행정서기보 △농수산과 조윤경(해양오염사고대책팀) △행정지원과 이효진(서부면) △행정지원과 강환홍(해양오염사고대책팀) □지방해 자치행정 | 홍주신문 | 2011-01-01 09:11 꽁꽁 얼은 내리막길 줄줄이 미끄러져 꽁꽁 얼은 내리막길 줄줄이 미끄러져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경 낮에 내린 폭설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도로가 얼어 붙어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홍성읍 오관리 우주은하아파트 앞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시간 동안 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잡을 이뤘다. 사고는 마티즈 승용차량이 마구형사거리 쪽에서 장군상오거리 쪽 1차로로 진행, 소나타 승용차량이 같은 방향 2차로로 진행하던 중 마티즈 승용차량을 뒤따라오던 5톤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발생했다. 5톤 트럭에 치인 마티즈 승용차량은 우측으로 미끄러지며 같이 진행중이던 소나타 승용차량과 충돌했다. 5톤 화물차량은 얼어붙은 노면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계속 미끄러지며 같은 방향 2차로에 있던 무쏘 차량과 재차 충돌했다. 이에 뒤 따르던 아반떼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9:10 롯데마트 하루평균 매출 7000만원 예상 지난달 28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완수 부군수, 상공인연합회 김창수 회장, 리산개발 허병선 대표, 롯데마트 이재영 과장등 관계자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홍성군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상공인 10대 요구안, 구체적 확답 차후 회의로 미춰 이날 협의회는 새해 설 명절을 전후로 2월초 개장 예정인 리산개발(주) 인플렉스 복합쇼핑몰 및 롯데마트 입점과 5월초 CGV영화관 개관 계획에 따라 지난 8월에 열린 1차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시 상공인연합회가 제시한 10대 요구안에 대해 상생발전 방안 모색 및 구체적 답변을 받기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이날 협의회를 통해 리산개발과 롯데마트는 성실하고 구체적인 확답 마련을 위해 구체적인 답변은 차후 회의로 기약했다. 상공인연합회는 지역신문에 보도된 홍성정기시장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9:08 <새해특집> 새해 건강과 친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지난 한 해 술과 담배에 의존해 건강을 무시하고 바쁜 업무로 가족과 주변 관계가 소홀해졌다면, 신묘년 새해에는 건강과 가족, 주변 관계의 친목을 챙기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보도록 하자. 우리 주변, 군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생활체육모임과 자신의 몸에 맞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토끼처럼 껑충 뛰어 오를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한해로 시작하자. 몸이 이곳, 저곳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그 동안 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잦은 음주, 흡연으로 당뇨, 심장병,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적신호가 켜지기 직전이다. 바쁜 업무로 주말, 휴일은 쉬고 싶어진다. 그러나 휴식도 마음 놓고 편히 할 수 없다. 가족들이 보내는 원망의 눈초리에 눈치만 보인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01 06:32 신년사/ 안희정 지사, 김종성 교육감 신년사/ 안희정 지사, 김종성 교육감 도민에게 꿈과 희망 주는 행정 펼치겠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먼저,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도정은 올 한해도 도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세종시와 충남의 번영을 약속할 내포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도민과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행정정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도민참여 예산제도를 도입·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농·어업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농어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과 사람중심의 교육,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평생교육 홍주일보 | 홍주신문 | 2011-01-01 05:44 신년사/ 김석환 군수, 김원진 의원장 신년사/ 김석환 군수, 김원진 의원장 홍성, 도청의 배후도시로 성장동력 갖추겠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과 직장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지난해 민선5기 홍성군정은『힘찬도약 희망홍성』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꿈을 꾸자는 제언을 하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여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구상하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며 벌여놓은 일들을 마무리 하는 홍주일보 | 홍주신문 | 2011-01-01 04:53 꿈을 가진 자 만이 꿈을 가진 자 만이 꿈을 가진 자 만이 이룹니다,꿈을 품었기에 성취 할 수 있습니다.꿈을 가졌기에 긍지를 가집니다,꿈에 긍지를 더하니 이룰 수 있습니다.꿈을 가진 자 만이 현실에 응합니다,꿈이 없다면 아무것도 응할 수 없습니다.꿈은, 인생 삶의 지기 슬기 용기입니다,꿈을 가진 자부 긍지 비전이 자신입니다.꿈이 있고 목표를 가진 우리입니다,꿈을 가진 우리는 내일과 미래를 압니다.꿈이 모든 이들에게 존재합니다만,꿈을 현실로 이끌 사람은 다릅니다.꿈을 가진 자 만이 만듭니다,꿈이 멋지기에 튼튼히 만들어 갑니다.꿈을 화려하게 키워 봅시다,꿈을 가졌기 목적을 독자 시 | 박종민 시인 | 2010-12-31 20:51 기약 없는 시한부 삶, 좌절 없이 희망 싣고 달린다 기약 없는 시한부 삶, 좌절 없이 희망 싣고 달린다 "내게 주어진 삶, 기약 없지만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 놓지 않고 아낌없이 충실히 살다 가고 싶다."15년간 무사고로 개인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유세종(61) 씨의 말투와 몸놀림만으로는 폐암에 걸린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유 씨는 젊은 시절 대한통운에서 근무하며 25세때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나름대로의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갔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결혼 10년만에 교통사고로 부인과 사별한 유 씨의 험난한 인생은 그렇게 시작됐다. 당시 어린 3남매를 돌보며 당뇨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의 병수발을 하느라 유 씨는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17년 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유 씨는 지금의 부인과 재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 수 있다는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2-31 14:23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삶 속에 녹아들다 <새해특집>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삶 속에 녹아들다 2010년 한해가 저물고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2010년 '다사다난' 했다는 표현처럼 지난해 삶의 희로애락이 잔잔히 녹아있는 다양한 소식들이 홍주신문의 지면을 채웠다. 지난 한해 홍주신문이 취재ㆍ보도했던 소식들을 돌아보며 한해를 정리해본다. 희김석환 군수 취임, 민선 5기 출범 6ㆍ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석환 군수가 지난 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김석환 홍성호'의 힘찬 출항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의 석패를 극복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43.1%란 높은 지지율로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김석환 후보는 전체 투표자 4만3146명 가운데 1만8070표를 얻어 유효 득표율 43.1%를 기록했다. 김 군수는 선거과정에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0-12-31 14:15 2011년, 소통과 공감으로 확~트인 홍성 만들자 2011년, 소통과 공감으로 확~트인 홍성 만들자 국어사전에서는 '소통'을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이라고 설명한다. 영어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서로의 의사가 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통(通)하다'이다. 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서로 통한다'는 것은 단지 말과 생각만이 아니고 정서와 느낌, 취향과 행동양식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므로 '통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즐겁고 신이 난다.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명분과 대가가 있다 해도 어긋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소통부재로 인한 오해와 편견 등 사회적 문제의식이 깊어지고 수많은 혼란을 겪게 된다. 이에 신년호 특집 기획으로 지역 내에서 소통부재로 인해 파생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31 14:08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불편사항 해소" 대외교류 의정활동 강화…자치 입법기관 위상 제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불편사항 해소" 대외교류 의정활동 강화…자치 입법기관 위상 제고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의정 구현을 다짐하며 지난 해 7월 출범한 제6대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가 2011년 신묘년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군의회는 현재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실과 및 유관기관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초에 계획되어 있는 각종 행사를 자제해 줄것을 요청하고 의원들 또한 각종 행사에 첨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의원들은 "구제역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말연초에 계획되어 있는 각종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2011년 새해를 맞아 군의회는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현장답사 등을 통해 지역현안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12-31 13:56 "2011년 10대사업 역점…홍성발전 원년 삼겠다" "2011년 10대사업 역점…홍성발전 원년 삼겠다" "신묘년 새해에는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홍성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분발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한, 군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민선 5기 실질적 첫 출발을 시작하는 2011년을 맞아 홍성군은 10대 역점사업을 선정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달 27일 군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해 군정성과와 당면과제, 올해 중점 추진시책 등 군정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평가에 대해 "지난 해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군청 조직을 개편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면서 올 해 주요시책을 구상하고 준비하는 시간 이었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12-31 11: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