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9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수공사 마친 안회당 '말끔' 보수공사 마친 안회당 '말끔'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5:17 홍동면 보행환경 개선 추진 홍동면 운월리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동면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환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지방도 609호선 및 군도 3호선 등 총 5.2㎞ 구간에 걸쳐 보도 및 조명시설 정비 2.1㎞, 도로안전시설 설치 4.0㎞, 유기농테마거리 조성 1.6㎞ 등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반경 700m 내외의 공간에 △통학구간 등 주요 보행구간에 보도 설치 및 보육시설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횡단보도, 표지판 등 안전시설 정비 △가로조명 시설 및 CCTV설치 △불법주차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 정비 및 신설 △지역특색을 나타내는 테마로 조성 등이다. 예상 사업비는 국비 19억원, 군비 19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17 취약계층 화재보험 지원 홍성군은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한 화재피해자의 경우 재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돕고자 화재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00여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를 지정해 총 1461가구에 주택화재보험 가입 대상자를 선정했다. 화재보험가입 대상자는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택화재보험은 주택화재가 발생해 직간접적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며 건물 1500만원, 가재도구 1000만원 등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각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14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20 >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20 > "형이 없으니까 집안이 텅 빈 것 같아." "내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어." 현우가 몇 걸음 앞으로 나서 애꿎은 나뭇가지를 홱 잡아 꺾었다. "집안 분위기가 폭풍전야 같아. 아버지는 매일 늦게 들어오시고. 나도 학교 끝나면 발걸음이 천근만근이 된단 말야." 경우의 호소 섞인 말에도 현우는 꺾어든 나뭇가지만 툭툭 잘게 자르고 있을 뿐 말이 없었다. 굳이 경우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아버지의 얼굴이 만들어내는 집안 분위기는 충분히 상상이 되고도 남았다. "둘이 아는 사이냐?" 아까부터 물끄러미 둘을 지켜보고 서 있던 왕순이 어느새 다가와서 현우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다가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어! 왜 이렇게 분위기가 소금 탄 커피 맛이냐." 쾌활한 왕순의 성격이 이런 순간에 진가를 발휘한 교육 | 한지윤 | 2013-08-26 14:51 지방선거'돈 선거'?'과열·혼탁'조짐 내년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내년의 지방선거를 두고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불법과 탈법, 과열·혼탁 등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에도 지방선거와 관련한 불법과 탈법을 우려하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행사에 찬조를 하는 것 같다, 식당에 몇 명씩 초대하는 형식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것 같다, 관광버스에 음료수 박스가 실린다, 누가 협찬을 했다고 한다는 등의 제보가 줄을 잇는다. 다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은 잡지 못했다'는 솔직한 고백도 말미에 붙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히는 법.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과열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불법의 주인공은 드러나는 법이다. 세상에 선거와 관련하여 끝까지 아군은 없는 법이다. 사설 | 홍주일보 | 2013-08-26 14:50 설국열차와 양갱 설국열차와 양갱 영화'설국열차'를 보셨나요? 봉준호 감독이 오랜 준비 끝에 지난 여름 개봉되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 갱신을 계속하고 있는 영화다. 설국열차는 2014년 7월 지구온난화로 지구에 새로운 빙하기를 맞이해 1년에 지구 한바퀴를 도는 열차에 소수의 마지막 인류가 생존한다는 설정이다. 눈 덮인 지구의 모습은 지구온난화의 환경변화가 발단이다. 지구온난화가 매년 극심해지고, 이를 막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빙하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예전처럼 자연 속에서 생존 할 수 없게 되고, 기차라는 공간 안에 갇힌 채 생활을 하게 된다. 결국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이기심이 인간을 가둔 것이다. 또한 영화 중반 꼬리칸의 사람들은 엔진실로 돌격하는 중 꼬리칸 사람들에게 배급하던 양갱모양의 프로틴바를 홍주로 | 모영선<생태학교 나무 이사장·주민기자> | 2013-08-26 14:49 휴먼브랜드와 내포문화축제 휴먼브랜드와 내포문화축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전 세계인들이 뜻도 모르는 한국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중독성 강한 말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의 능력의 무한함을 느낀다. 세계 은반을 제패하며 피겨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김연아의 명성도 싸이의 그것에 버금간다. 그녀의 움직임과 말 하나하나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움직이는 뉴스 메이커다. 첨단 IT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안철수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등도 그들이 활동하는 분야에서는 대명사격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상표로 상품판매나 마케팅에 나서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의 이름이 브랜드가 돼 세계적인 명성을 얻거나 엄청난 부를 창출하는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개인 네이밍을 활용한 휴먼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 데스크 시감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6 14:48 생생발전 노력을 생생발전 노력을 홍성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홍성고등학교 이전 문제가 제기될 당시 군민 모두는 설마하며 안주했다. 하지만 현재 201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어 설마가 사람을 잡은 꼴이 됐다. 지난 2006년 충남도청 이전지로 홍성이 확정될 때에 찾아온 환희와 기대, 희망이 지금은 고뇌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올해 1월 203만 도민의 축복 속에 도청이 개청했지만 정작 홍성에게는 어떤 혜택이 안겨졌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중앙정부가 추진한 홍성·예산 통합추진이 무산돼 행정안전부가 약속한 10년간 4000억원의 인센티브와 행정, 재정, 사회기반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놓친 것이 지역의 공동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욱 크다. 독자기고 | 오석범(홍성군의원) | 2013-08-26 14:47 8월, 새로운 나라의 꿈을 꾸다 8월, 새로운 나라의 꿈을 꾸다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홍성이주민센터를 가꾸어 온지 10년이 되었다. 2003년 9월, 나이지리아 출신 노동자 두 명과 어울렸다가 어떻게 10년 세월을 이주민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할 정도로 그때 이주민이나 다문화에 대한 나의 이해는 천박했다. 이주민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코미디에서 본 '사장님 나빠요' 정도가 전부였다. 이주노동자들을 사귀면서 공장 근처를 가 보게 되었다. 공장 안에서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공장 주변의 사람들이 그들을 막 대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었다.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 배우는 한국어 교재에 '사장님 때리지 마세요' 같은 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때에 이주노동자하면 다치고 도망 다니고 월급 떼이는 사람들이었다. 국제결혼여성들과의 만남도 충격이 세상보기 | 유요열<새홍성교회 담임목사·칼럼위원> | 2013-08-26 14:46 하오고개에 앉아 하오고개에 앉아 고개는바로 가기 위해 마련된 것분노할 시간을 길게 할 수 없다고개 위에 가로놓인 채로그 동안 참았던 침묵도태초의 창칼처럼 함성이 된다길은 항상가장 가까운 데 있는 것어디서 왔는가는 문제가 아니다어떻게 와서어디로 갈 것인가, 그 동안먼 곳을 돌고 돌아 예까지 왔다창끝도 칼날도 갈고 갈아가슴 깊이 품은 채로참으로 오래오래발자국 소리를 감추며 살아왔다비로소 이곳에 와서품속의 창과 칼을 꺼내들었는데발자국을 멈추고어찌 살아갈 수 있으리오이곳에서는 전 생애를 다할 수 있다짧게 살고도오래 살아온 사람들, 바로여기에 옹이 되어 모여 있다 '하우고개' 또는 '황우고개'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시로 찾는 '너른 고을 홍성' | 구재기 시인 | 2013-08-26 14:44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구항면 오봉리에 건설되고 있는 회전교차로가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등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군은 교차로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올해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봉리 회전교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3월 사업을 착공해 현재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표지판과 인도 등 안전시설물 조성 등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개설되는 회전교차로는 도로폭이 좁은 구간에 무리하게 만들어 대형차량이 통행하기 어려운데다 교차로 내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차로 인근 지역에는 철강회사 등이 위치해 있어 대형 차량이 자주 오갈 수 밖에 없어 교통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대형차량을 운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4:42 내포 보부상촌 조성 급물살 탄다 내포 보부상촌 조성 급물살 탄다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핵심 선도 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시행 주체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며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견을 보여 왔던 시행주체를 예산군이 맡기로 결정했다. 보부상촌 조성 사업 규모나 성격 등을 감안, 예산군이 시행하기로 최승우 예산군수가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으며 도비 역시 중점 지원키로 했다. 사업 시행 주체가 예산군이 맡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에 들어설 내포 보부상촌은 총 447억원을 투입, 5만㎡의 부지에 3층 2500㎡ 규모의 유통문화전시관을 조성한다. 전시관은 보부상을 상징하는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6 14:40 올해 수능 22일부터 원서 접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 가운데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만 가능하다. 원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본인 확인용) 등이다. 응시수수료는 응시 영역 수에 따라 3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4개 영역은 4만2000원, 5개 영역은 4만7000원 등이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일괄 교부·접수한다. 졸업생 가운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4:39 전통한과로 마을 부흥 이끌어 전통한과로 마을 부흥 이끌어 축산업 접고 마을발전 헌신 한과 생산 통해 소득 증대 광천읍 월림리에 위치한 죽림마을은 전통한과마을로 유명하다. 죽림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는 황선항(72) 이장은 올해로 15년째 이장을 맡고 있다. 황 이장은 이장을 맡으면서 하던 축산업을 그만두면서까지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장을 맡을 당시만 하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 안길이나 농로, 경지정리 등도 되지 않은 마을이라 침체에 빠져 있었다. 황 이장은 "지금은 한과를 만들어 팔아 다들 여유가 있지만 당시에는 많이 어려웠다"며 "마을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황 이장은 우선 마을의 기반 시설들을 확충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1년 말에는 주민들이 모은 500만원과 군비를 더해 마을회관을 증축했다. 더 나아가 황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4:37 "암환자 마지막 길 지켜드려요" "암환자 마지막 길 지켜드려요" 요일별 다양한 돌봄 활동 가족 고통 공유 완화 역할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에서는 지난 2009년 질병으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한 호스피스환자와 가족의 고통들이 완화될 수 있도록 20여명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유한하기에 더욱 소중한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환자가 임종한 후 가족들이 상실의 아픔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돌봄 활동을 해왔다. 한금선(50) 회장은 "현대의학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말기환자나 암으로 인한 통증이나 증상으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을 필요로 할 때 등 주치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을 추천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돌봐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단은 요일별로 원예요법, 미술요법, 음 나눔현장 | 이수현 기자 | 2013-08-26 14:35 '조선사 편수회' 중심 '식민사관' 만들어 민족혼 말살 '조선사 편수회' 중심 '식민사관' 만들어 민족혼 말살 한국 사서 20만권 강탈·밀반출 고대사 왜곡 조선 병탄 악용 국내 학자들 민족사 정립 혼신 한국사 정비 역사교육 강화를 올해로 광복 86주년을 맞았다. 일제는 강점기 동안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고 식민사관을 정착시킴으로써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대륙 침략의 정당화를 꾀하려 했다. 이런 일제의 만행에 맞서 우리 역사학자들도 민족사의 정립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기도 했다. 광복 68주년을 맞아 일제의 민족역사 왜곡과 우리 사학자들의 민족사학 정립 활동을 특별기고 형태로 게재한다. 최근 학교가 대학 입시 위주로 교육을 하다 보니 국사 교육이 소홀히 취급되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매우 낮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중국-일본 3국 사이에는 역사전쟁과 영토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해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기획특집 | 신상구(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 2013-08-26 14:23 시원한 계곡·쏟아지는 물줄기… 여름이 녹는다 시원한 계곡·쏟아지는 물줄기… 여름이 녹는다 녹음속 12폭포 찾아가는 즐거움물길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 절경보경사·문학비 등 볼거리도 풍성 이번 여름은 참 무덥다. 35도가 넘는 것이 일반적으로 되어있어 더위를 피해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을 찾아 바다로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물과 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한 여름에 부담이 되는 산행보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폭포여행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가 찾아낸 곳이 바로 내연산에 있는 폭포이다.내연산에 오르려면 입장료 2500원을 내고 보경사를 통해서 가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보경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신라 지명법사가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창건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08-26 14:15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국조 단군 영정 봉안 '태일전' 있던 태안 백화산 동학혁명 아픔 서린 유적 산재국보 마애삼존불입상 보존백화산성 축조 왜구 침입 막아 국조 단군 영정 봉안 '태일전' 있던 태안 백화산 동학혁명 아픔 서린 유적 산재 국보 마애삼존불입상 보존 백화산성 축조 왜구 침입 막아금북정맥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산은 낮아지고 바다는 드넓게 펼쳐진다. 낮은 산지를 오르며 삼면으로 둘러싸인 바다를 내려다보면 훼손된 금북정맥의 안타까움이 다소 진정되는 듯하다. 어느 고장에나 그 곳을 대표하는 명산이 있듯 태안에는 백화산이라는 이름의 명산이 있다. 작은 편에 속하는 산이지만, 크고 작은 바위로 뒤덮인 모습은 특이하면서도 강건한 느낌을 주는데, 마애삼존불상과 더불어 태을암이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8-26 14:09 문화예술로 바라본 공유경제 ② 문화예술로 바라본 공유경제 ② 안쓰고 버려진 공간 문화예술 허브로 재탄생 청년허브10개 단체 정보·문화 등 공유문화로 놀이짱폐목재 활용 마음껏 창작 활동 협력적 소비를 추구하는 공유경제는 국내에는 불과 몇 년전에 도입됐지만 여러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자전거 공유의 경우 서울시를 비롯해 대전시, 창원시 등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동차를 나눠 쓰는 카-셰어링과 공간을 같이 활용하는 스페이스-셰어링도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숙박이나 한옥스테이 등을 연결해 주는가 하면 자신이 쓰던 물건을 나누는 나눔장터 등도 생겨났다. 이같은 물건 공유와 더불어 지식과 정보 등을 나누는 무형의 공유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문화예술 측면에서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다른 사람이 읽을 문화예술로 바라본 공유경제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6 14:06 냄새나고 외면받던 처리대상 소중한 자원 대변신 냄새나고 외면받던 처리대상 소중한 자원 대변신 친환경 농산물 자양분 각광일부선 재생에너지 생산도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를 갖고 있는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농법 구축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홍성군은 돼지의 경우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48만여두를 사육하고 있고 한우 사육두수는 지난해 말 기준 3309농가에 6만6327두에 이르는 등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육두수를 기록했다.이렇듯 전국 제일 축산군이라는 군의 특성을 살려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홍성한우브랜드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단 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전국 최대 양돈·한우 사육두수를 자랑하는 홍성군은 이 친환경농축산 앞당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4: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411942194319441945194619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