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화재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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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화재보험 지원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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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가구 대상 1년동안

홍성군은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한 화재피해자의 경우 재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돕고자 화재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00여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를 지정해 총 1461가구에 주택화재보험 가입 대상자를 선정했다. 화재보험가입 대상자는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택화재보험은 주택화재가 발생해 직간접적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며 건물 1500만원, 가재도구 1000만원 등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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