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 모르게 ‘깜깜이’ 사업 언제까지? 주민 모르게 ‘깜깜이’ 사업 언제까지? 인근 주민들 몰래 사업이 진행되는 문제로 주민들이 반발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주민들 모르게 사업이 진행이 가능한 현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사업 인근 주민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얼마 전 홍북읍 봉신리 지동마을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 마을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 마을에 태양광 발전 사업의 조건부 허가가 8월 초 이뤄진 일에 대해 지동마을 주민들이 반발한 것이다.홍성군에 따르면 해당 태양광 발전 사업은 봉신리 64-29 일원의 축사 시설과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1-09-17 08:33 이제 한시름 놓습니다 이제 한시름 놓습니다 하루는 작은 일생이다. 날마다 부딪치는 것들에 대해 생활의 질감과 사물의 구체성을 확보하는 일이 그리 쉽지 않은 이유다. 우리는 삶의 주변 익숙한 것들에 주로 반응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뜻하지 않게 마주치는 일, 좌절을 좌절로 아는 순간, 그곳이 출발선이 된다. 인생은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는 이유다. 내공을 쌓지 않고 섣불리 무대에 오르면 자신감을 잃고 패하기 십상이다. 사람의 속생각은 말로 나타나고 말은 행동으로 본심을 드러낸다. 어느 경우에도 허세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1-09-16 08:33 퇴근길, 고소하고 쫄깃한 막창에 소주 한 잔 어때요? 퇴근길, 고소하고 쫄깃한 막창에 소주 한 잔 어때요? 한때는 홍성의 압구정동이라 불릴 만큼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북적거렸던 월산상가가 올가을부터 ‘월산 달빛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월산상가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면서 홍주신문과 충남미디어포럼이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고자 한다. 곽은정·김하현 대표깔끔한 인테리어와 모녀의 환상적인 호흡과일즙으로 연육 과정 거쳐 특유의 잡냄새 제거‘미쓰막창’ 막창집 하면 어슴프레 연기 자욱한 그런 모습을 상상하지만 홍성법원 정문 뒤편의 골목에 위치한 ‘미쓰막창’은 그렇지 않은 분위기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모녀로 보이는 친절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09-04 08:30 연애의 선한 파장 연애의 선한 파장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연결고리 속에서 안정감을 갖게 된다. 특히 연인들은 좀 더 특별하고 친밀한 관계 유지를 원한다. 이런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커플링을 한다. 결혼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D씨는 20대 무직여성이다. 채팅 어플을 통해서 만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매주 기차표를 예약한다. 남친과 1박 2일 동안 맛집에서 음식을 먹고, 인형 뽑기도 하고, 서로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특히 남친의 자상함과 넓은 품은 답답했던 명치가 확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8-26 08:35 “동화와 함께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천해요” “동화와 함께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천해요”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원화연)은 지난 13일 충남도내 유치원 교사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유치원 교사 동화 발표 연구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연구 대회는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를 좀 더 매력적인 교수 학습 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선 대회는 △유아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설계한 계획서 △심사 연구 주제에 맞게 선정한 동화 구연 실시를 평가했다. 예선 대회 결과, 참가자 36명 중 40%인 14명이 지난 1년 동안 유아들과 함께 연구한 보고서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23 08:36 다시 찾게 되는 기분 좋은 맛, 내가 맛있어야 고객도 맛있어! 다시 찾게 되는 기분 좋은 맛, 내가 맛있어야 고객도 맛있어!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직면해 있다. 이에 홍주신문은 충남미디어포럼과 함께 내포신도시 일원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지면에 소개하고,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춰 동영상 제작과 홍보를 지원해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집밥 같은 다양한 메뉴로 고객의 취향 저격홍성 토박이, 법원 앞에 두 번째 매장 오픈‘얌샘김밥’ 내포신도시점 한소현, 한재호 대표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곁에서 한 끼를 든든하게 채워준 김밥. 여전히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때는 김밥만 한 게 없지만 김과 밥부터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08-07 08:30 황칠나무의 진한 육수가 배어있는 토종 황칠 백숙 황칠나무의 진한 육수가 배어있는 토종 황칠 백숙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직면해 있다. 이에 홍주신문은 충남미디어포럼과 함께 내포신도시 일원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지면에 소개하고,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춰 동영상 제작과 홍보를 지원해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는 뭐니 뭐니 해도 삼계탕이 아닐까?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 여기에 영양밥까지 곁들이면 온몸에 기분 좋은 열기가 퍼진다. 내포신도시에 정착한 지 6년째라는 ‘한양수미옥’의 이화산(61)·전경란(51) 대표. 정성을 다해 끓여내는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07-31 08:34 찜통 더위 잠시 잊는 ‘아이들 놀이터’ 찜통 더위 잠시 잊는 ‘아이들 놀이터’ 불볕 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이 주관한 ‘명동 워터밤’행사가 지난 24일 명동거리 내 비너스 뒤 주차장에서 개최됐다.행사는 13시~16시까지 진행됐으며 무알콜칵테일만들기, 물총축구게임, 미니릴레이게임, 아이스팩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으로 이뤄졌다. 행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봉사 활동으로 참여한 5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 동시 참여 인원 총 100명 미만으로 조율했다.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각자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고, 물총으로 공을 쏴 상대편 골대에 공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7-29 08:37 “우리는 미래의 경찰관, 경영인, 수의사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경찰관, 경영인, 수의사입니다” “게임이 너무 재밌지만 학업을 게을리 하진 않아요”“단순한 성공보다는 원하는 일에서 행복을 찾고 싶어요”“선생님, 저를 신뢰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학창시절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얼마 전, 기말고사기간 이었던 홍주고등학교 하굣길에서 만난 세 명의 학생들은 걸음걸음마다 그런 추억들을 만들고 있었다. 홍주고등학교 2학년 2반 이원열 학생은 급식이 너무 맛있다며 이야기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급식이 너무 맛있어요. 홍주중학교를 졸업하고 홍주고등학교로 진학한 친구들은 벌써 몇 년째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07-10 08:37 “로컬 커피전문점으로 지역에서 뿌리내리고파” “로컬 커피전문점으로 지역에서 뿌리내리고파”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직면해 있다. 이에 홍주신문은 충남미디어포럼과 함께 내포신도시 일원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지면에 소개하고,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춰 동영상 제작과 홍보를 지원해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김포에 제조시설 갖춘 제2호점 오픈맛도 분위기도 ‘특별함’이 있는 공간 ‘조윤희커피하우스’ 조윤희 대표“지역에서 지역 주민에게 기억되고 인정받는 커피숍이자 홍성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여기 한번 가보자’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로컬 커피전문점이고 싶습니다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06-24 10:18 그래도 희망은 있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2020년을 덮쳤다. 코로나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얼마 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올해가 가기 전에 접종이 끝나면 집단 면역이 가능하다는 말이 긍정적인 이야기도 들리지만 미래의 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여전히 불안하다. 누군가는 코로나를 전무후무의 재난이라고 했지만 이와 비슷한 재난이 앞으로 또 없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무후무라는 단어는 적확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 출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새로운 처음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06-03 08:34 ‘예스(Yes)’만 하는 아이 ‘예스(Yes)’만 하는 아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그럴 땐 얘기를 나누자/거울 속의 나하고/웃어라 캔디야 들장미 소녀야/울면 바보다 들장미 소녀야 L양은 매우 똑똑한 여대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지는 수업이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고, 수업 시간마다 열심히 수강하고 과제와 시험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성실한 학생이다. 몇 개월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5-27 08:32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 생긴다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 생긴다 마음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진숙)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을 위한 관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공유냉장고는 빈곤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 먹거리를 공유하는 나눔이자 지역연대가 가능한 공동체 문화다. 남은 음식을 나눔 음식으로 전환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마음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달 12일 홍성군에 ‘공유냉장고’ 1호점(청년모임 잇슈의 ‘커피오감’)과 2호점(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를 동시 개점했다.백진숙 대표는 “한 달 동안 홍성 공유냉장고 1·2호점에 생각보다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1-05-24 11:34 사랑샘 보육원의 풍성한 어린이날 사랑샘 보육원의 풍성한 어린이날 홍주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분)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광천읍 사랑샘 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박형분 회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보육원을 방문하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금은 함께하는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물품과 후원금만 전달하게 돼 아쉽다”면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장 먼저 보육원의 아이들이 생각났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사랑샘 보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외부활동이 중단돼 아이들이 실내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5-09 08:33 “귀농귀촌 위해선 본인이 좋아하는 일 찾아야” “귀농귀촌 위해선 본인이 좋아하는 일 찾아야” 과감한 투자로 힘든 시절 아내 조력으로 버텨내지원 없이 도전했던 경험, 이젠 사업 자신감으로 최근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그중에는 농촌에서 농사에 도전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평생토록 농사를 지어온 부모님은 그 어려움을 알기에 자식들은 농사 같이 힘든 일을 하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하시기도 한다. 이정환 대표는 이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농사를 택했다.이 대표의 고향은 홍동면이다. 이 대표의 부모님은 홍동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생토록 살아왔다. 이 대표는 농사가 본인의 일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대학교를 나와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05-08 08:30 석면문제, 쉬쉬하지 말고 드러내서 책임있게 석면문제, 쉬쉬하지 말고 드러내서 책임있게 “세상 좋아졌지. 석면환자들 나라에서 다 고쳐준다대?”“그럼 뭘혀. 국가가 정해준 병원이 천안이라 버스 타고 다녀오자믄 하루도 모자란디”“석면으로 병 얻은 거 다 옛날얘기여. 지금은 광산도 문 닫았잖여”“지역경제 안 좋아지니까 석면 얘기는 꺼내지도 마슈”“그래도 근처에서 큰 공사 하고 있으면 맘이 영 찜찜혀. 논밭 갈 때(경운)도 그렇고.”“석면지도인가 뭔가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뭘 아남?”석면에 대해 홍성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맞는 얘기도 있고 틀린 얘기도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다들 석면에 대해 조금씩은 알고 있다 독자기고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1-05-06 08:32 “우리의 순찰활동이 홍성의 편안한 밤 만들죠” “우리의 순찰활동이 홍성의 편안한 밤 만들죠” 일주일에 한 번씩 4시간 동안 야간 순찰고맙다는 인사 받을 때 가장 보람 있어요우리는 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보고 일상속의 영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홍성군의 일상 속 영웅 중에는 이기성 역전자율방범대 이임대장이 있다.이 대장은 지난 2000년 처음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한 이래 묵묵히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5년간 역전자율방범대장으로서 활동하고 지난 17일 이임했다. 계속하고 있는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2년 더 임기가 남았다.“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저녁 8시부터 12시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05-01 08:30 꾸준한 이웃사랑, 광천읍 시니어봉사단 꾸준한 이웃사랑, 광천읍 시니어봉사단 광천읍 필락(Feel-樂)시니어봉사단(단장 이준순·이하 시니어봉사단)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시니어봉사단은 지난 2018년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결성한 봉사단체로 월 2회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이불을 대신 세탁해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말동무가 돼주기도 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견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준순 단장은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을 가져다 드리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더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4-28 17:13 “나와 내 아이의 ‘결성’,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나와 내 아이의 ‘결성’,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결성서 태어나 평생을 보낸 ‘결성 토박이’마을학교 아이들로부터 지역 분위기 변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구 소멸문제가 최근 전국적인 화두다. 홍성군 역시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결성면은 그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평생 결성을 지키며 지역을 위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가 있어 그를 만나 봤다. 바로 장동소 결성마을학교 운영위원장이다.“제가 어릴 적만 해도 결성면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장날 중심가는 사람들과 부딪쳐서 제대로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였죠.”결성면의 옛 시절을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04-24 08:32 결혼은 계약이다 결혼은 계약이다 부동산 거래는 계약이다. 사고파는 사람이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면 매매 계약을 한다. 부동산 임대도 마찬가지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의 이익에 맞으면 임대 계약을 한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나 헬스 강습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도 계약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러한 계약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것이다.결혼은 계약일까?과거에는 계약이라고 보기 어렵다. 결혼 당사자가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혼인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혼인을 결정했으므로 부모의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요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01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