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박효병씨,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은하면 박효병씨가 제27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충남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1일 충청남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수상자·가족, 농업관련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부문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박 씨는 클로렐라를 딸기 재배에 활용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원예특작부문에서 수상했다.
박 씨는 클로렐라 배양액을 친환경 농자재로 딸기에 접목해 친환경 클로렐라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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