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불고기와 구운 달걀 제공
홍성군이 지난 26일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홍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와 최근 산란일자 표시 및 산란일 선별포장 제도 도입에 따라 유통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산란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군청 소속 직원들에게 한우 우둔살을 이용한 불고기와 지난 11월 23일 준공된 달걀 가공장에서 생산한 구운 달걀 등의 지역 축산물이 점심식사로 제공됐으며, 군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에 공무원이 앞장 설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산인과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홍성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이용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