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협업해 방제

홍성군이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6월 1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했다.
농작물에 병해충을 유발하는 돌발해충은 5월 무렵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낮은 초창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 1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함과 동시에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많은 농민들이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방제활동과 예찰활동에 힘써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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