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문예회관·공공복합청사, 군민 품으로 … 29일까지 관계기관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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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문예회관·공공복합청사, 군민 품으로 … 29일까지 관계기관 이전 완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7.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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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문예회관·공공복합청사 전경
홍성군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광천문예회관 및 공공복합청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개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그동안 변변한 문화시설이 없었던 광천지역에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던 읍사무소,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농민상담소 등의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주민편의를 높이고자 광천문예회관 및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0년 6월에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을 앞두게 되었다.

광천문예회관 및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8252㎡,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문예공연시설을 비롯해 읍사무소, 보건지소, 농민상담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예정기관의 이전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광천도서관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읍사무소, 보건지소, 농민상담소가 새 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며, 예비군중대본부는 오는 8월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이전에 따라 광천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도서정리와 통신시설 정비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가 오는 31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며, 광천읍사무소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일요일 중 이전을 마치고, 오는 16일에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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