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실질적 변화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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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실질적 변화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07.10 07:28
  • 호수 899호 (2025년 07월 10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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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교통과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박미정 교통과장은 1992년을 시작으로 33년여간 충남도청 교류 근무를 비롯해 홍북읍 민원팀장, 토지정책팀장, 인구청년팀장, 경로복지팀장, 문화재관리팀장, 홍주읍성개발팀장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보건행정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교통과장 직무를 맡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교통과의 첫 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현장 행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박 과장은 △지역맞춤 교통체계 구축 △노후화된 교통 인프라 단계적 개선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교통약자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실질적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박 과장은 ‘안전·편리·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는 “안전은 교통행정의 기본이고, 편리는 교통복지의 핵심”이라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부터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하나하나에 이 3가지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을 약속했다.

박미정 과장은 교통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교통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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