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선진 보건행정 선도를 위해 최선 다할 것”
상태바
[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선진 보건행정 선도를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07.10 07:30
  • 호수 899호 (2025년 07월 10일)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순자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난 주순자 과장은 1991년, 자신의 고향 결성면을 시작으로 산업팀장, 주민지원팀장, 일자리지원팀장, 축산정책팀장 등의 직무를 맡아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인사 발령에 따라 지역경제팀장에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으로 승진됐다.
그는 농수산과 재직 시절 전국 최초로 군 직영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해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34년여의 공직 생활 중 처음으로 근무하게 된 보건소, 그의 발령 소감을 들어봤다.
“홍성군보건소는 보건행정 분야의 여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곳입니다. 제가 할 일은 전문가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지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행정과장으로서 홍성군이 선진 보건행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순자 과장은 끝으로 군민들에게 양해와 당부를 전했다.
“최근 의대 정원 문제 등으로 보건의료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 요령을 꼭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