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정창훈 이장협의회장=중가마을 입구에서 상가마을까지 약 600여m의 도로구간이 좁아 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다. 도로면을 확장해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
△최준규 체육진흥회장=화봉리, 대천리, 금국리 굴다리 등이 방치돼 미관상 매우 흉하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굴다리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해 줬으면 좋겠다.
△강태용 금리이장=광역상수도 배관이 마을입구까지만 묻혀 있어 주민들이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광역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바란다.
◇결성면
△황성창 문화재보호회장=고산사 탱화가 현재 수덕사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시설이 많이 개선된 만큼 탱화 반환을 추진해 달라.
△송천균 체육진흥회장=군에서 결성중학교 잔디구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했는데 전기 기본요금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크니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고중섭 농촌지도자회장=농민상담소 상담요원 배치와 관련해 올해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담소를 통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요원을 배치해 달라.
◇서부면
△엄익수 씨=속동전망대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부족하다. 관광객들이 속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시설확충이 필요하다.
△김경수 노인회사무국장=옛 중대본부 자리가 오랜 기간 동안 방치돼 있어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다. 해당 부지를 매입해 주민자치센터 등을 건립하면 좋겠다.
△이상훈 속동이장=서부초등학교 앞 스쿨존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방지턱도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방지턱 설치 등 스쿨존 재정비를 해달라.
◇갈산면
△이의수 취생리이장=일진전기 공채시 지역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3차 면접에서 대다수 떨어진다고 들었다. 지역대학생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특채를 검토해 달라.
△조병희 사곡이장=김복한 생가지 복원이 늦어지고 있고 보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흉가를 방불케 한다. 빠른 시일 내에 복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
△김석환 씨=생활체육인 궁무가 활성화돼 와룡천변에 과녁판 1개를 설치 중이나 시설이 열악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 홍무정이나 광무정처럼 궁무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홍동면
△주호창 씨=홍성군에 노인인구가 많은데 마을에 보면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다. 이들이 3~4명이 모여 한 집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달라.
△장병천 화신리 이장=홍동에서 장곡으로 가는 도로 가운데 농협 축분공장 부근의 도로가 심하게 휘어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 빠른 시일 안에 도로를 개선했으면 한다.
△주정모 홍동면체육진흥회장=송평4거리-홍동농협간 도로가 좁아 개선이 필요하다. 면사무소 주변 보행로 개선사업을 송평4거리까지 추진했으면 한다.
◇구항면
△황규진 장양마을 이장=매년 주민들이 원하는 만큼의 벼 종자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주민들이 원하는 벼 종자를 충분히 확보했으면 한다.
△봉지마을 김흥수 이장=수도 공사를 하면서 마을 안길 손상이 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 또한 석련사 진입로의 경사가 심해 동절기 사고 위험이 커 개선책이 필요하다.
△공리마을 김기섭 이장=공리 저수지는 낚시인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데 경사가 심한데다 가드레일이 없어 사고 위험이 많다. 도로에 미끄럼 방지대책과 가드레일 설치가 필요하다. 

서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