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사랑회 신임회장에 이근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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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사랑회 신임회장에 이근일 교수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3.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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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모임인 홍주사랑회(이하 홍사회)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상락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근일<사진> 용인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홍사회는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출향인 단체로고향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해마다 고향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이임한 유성순 회장(중앙조명 대표)은 “지난 4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면서 최선을 다해 고향과 출향인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한다고 했으나 부족한 면도 많았다”며 “신임 회장단에서도 변함없이 고향발전과 출향인들의 친목도모에 정진해 발전하는 홍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일 신임회장은 “훌륭한 후배들이 홍사회에 입회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국세청장을 역임한 이병국 이촌세무법인 대표가 감사에, 허순행 (주)한마루건축사무소 대표가 총무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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