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개학과 입학이 시작되는 3월이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들의 마음은 떨리기만 하다. 걱정 반, 설렘 반, 예비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학교생활 잘 적응해 나가길”
“곧 있으면 입학인데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지 걱정이 앞서네요.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예민한 편이라 학교 화장실은 잘 이용할 수 있을지도 불안한 마음이예요. 하지만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학교에 입학해 한글 뗄 수 있길”
“아이가 활동적이라 40분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앉아 있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직 한글을 다 떼고 입학하는 것이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교육과정에 국어 시간이 늘어났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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