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징조형물의 제착·설치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관광상징조형물은 갈산면 행산리 홍성IC에 놓일 역사인물과 문화유적의 고장 홍성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과 서해안고속도로 홍성상행휴게소 및 하행휴게소 안에 설치될 축산군인 홍성을 알릴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한우, 돼지 등의 조형물 등이다.
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관광상징조형물은 기본적으로 설치장소의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홍성군을 상징할 수 있는 조각, 상징탑 등의 환경조형물을 일컫으며, 역사인물과 문화유적의 고장 홍성을 상징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술성과 창의성이 있는 주제로 만들어진 조형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환경조형물 분야에서 5년이상 실적을 가진 업체로서 최근 5년 이내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시행한 조각 분야 조형물 출품, 공모에 당선되어 단일건으로 5000만원 이상 제작·설치한 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홈페이지 입찰공고란이나 조달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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