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성향교 춘계 석전대제 개최 결성향교 춘계 석전대제 개최 결성향교(전교 이현조) 춘계 석전대제가 14일 결성향교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결성향교 이현조 전교는 “향교가 국립중등교육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선열을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며 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향교에서의 제사와 의식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번 석전대제에 참석한 이들에게도 향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결성향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결성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향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3-14 14:48 홍성 명산 ‘청룡산’과 ‘용봉산’ 갑진년의 힘찬 기상 깃든다 홍성 명산 ‘청룡산’과 ‘용봉산’ 갑진년의 힘찬 기상 깃든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은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성향과 근면하고 성실한 에너지가 깃든 해이다. 홍성군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가는 힘차고 진취적인 기상이 서린 두 산이 있는데 바로 ‘청룡산’과 ‘용봉산’이다.청룡산(해발 236m)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은 그리 레저·관광 | 한기원 기자 | 2024-01-03 08:41 ‘충청도 결성 사람 최선달 명창’ ‘충청도 결성 사람 최선달 명창’ 한국 판소리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최선달(1726~1805) 명창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결성에서 태어났다. 2026년이면 선생의 탄생 3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판소리가 언제부터 어떤 사람에 의해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한다. 최선달 명창이 우리 결성면 성남리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정노식은 1944년 조선일보사에서 출간한 《조선창극사》에서 판소리 광대의 효시로 하한담과 결성 사람 최선달을 말하고 있다. 처음엔 결성의 향토사 연구자나 국악인들에게 ‘결성 사람 최선달’은 미스테리한 인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3-12-07 08:35 결성향교, 이정록 시인의 문학토크쇼 개최 결성향교, 이정록 시인의 문학토크쇼 개최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한 만해문예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정록 시인의 문학토크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결성향교(전교 이현조)가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에서 진행한 토크쇼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청중들이 참석해 축전의 열기를 더했으며, 주최 측은 토크쇼에 앞서 낮 12시 노동문학관 인근 마을 어른들을 초청, 맛있는 육계장으로 점심을 대접했다.이정록 시인은 ‘장어’ 등 자작 시를 인용한 고품격 명품 토크쇼로 시종일관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이정록 시인의 행사·축제 | 한기원 기자 | 2023-05-25 09:50 청룡산을 다시 보자 청룡산을 다시 보자 홍성의 청룡산(靑龍山, 236m)은 갈산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홍성에는 이름난 명산이 많이 있는데, 금북정맥의 최고봉(금자봉)이 있는 오서산이 있고, 남한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홍성의 진산인 백월산, 최영 장군의 전설이 남아있는 철마산, 그리고 봉수산도 있다. 결성면과 서부면에 걸쳐있는 청룡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3-05-19 08:33 유구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결성’ 유구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결성’ 한 작가는 “계획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성취하고 오는 그런 여행기가 있다면 아마 나는 읽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 형식인 여행기에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법한 다양한 실패담과 예상치 못한 역경들이 담겨 있다. 가장 효율적인 일정을 세워 바삐 취재를 다니던 홍성이 아닌 땅에 발을 딛고 천천히 둘러본 홍성, 기자의 시선이 아닌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홍성을 새로운 목소리로 들려주고자 한다. 홍성의 11개 읍·면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며 경험한 일들과 방문한 장소 천년홍주길을 걷다 | 황희재 기자 | 2022-11-20 08:30 최선달 명창 기념하는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최선달 명창 기념하는 ‘판소리의 날 선포식’ 개최 판소리의 효시 최선달 명창 탄생 297주년을 기념하는 ‘판소리의 날 선포식’이 지난달 29일 결성향교에서 열렸다.결성면 성남리에서 태어난 최선달(1726~1805) 명창은 판소리 최초의 명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선달 명창의 후손들은 현재 결성농요의 핵심 소리꾼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결성향교에서는 △길놀이(결성농요) △판소리의 날 선포식(문화in) △경기민요(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중고제 적벽가(박성환) △중고제 승무(이애리) △동편제 흥보가(서정금) △남도민요(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서편제 심청가(남해웅) △기악합주( 행사·축제 | 황희재 기자 | 2022-11-06 08:35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가을 산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품은 결성향교, 여하정 등 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내포 사색길을 따라 전시될 예정이다.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군 우드버닝회에서 무료재능 기부를 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전시될 작품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사색길에서의 다양 공연·전시 | 정다운 기자 | 2022-11-02 08:37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거웠던 홍주향교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거웠던 홍주향교 홍주향교(전교 이철학)가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연달아 개최했다. 우선 지난 14일 홍주향교 명륜당에서 ‘2022년 홍주향교 기로연 행사와 경로효잔치’가 열렸다.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을 위해 임금이나 수령들이 개최한 잔치로 오늘날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전승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홍주향교와 결성향교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특히 홍동면의 박재평 씨, 홍성읍의 박상동 씨가 효행부문 홍성군수 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홍주향교에서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10-19 08:37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결성향교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결성향교 결성향교가 지난 1일 전교 취임식과 추계석전대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정한율 홍성부군수, 이풍원 결성면방범후원회장, 전만성 미술작가, 이정록 시인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문묘배향 △헌관소개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전교 취임식 △취임사와 축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 복장 차림으로 진행된 추계 석전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이날 새롭게 취임한 이현조 전교는 “서양의 문화가 유입되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젊은이들의 관심에서 멀어 문화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09-11 08:35 올 가을, 홍성에 문화 축제가 쏟아진다 올 가을, 홍성에 문화 축제가 쏟아진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홍성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그동안 축소 개최되거나 취소된 행사가 많았던 만큼 군민들은 풍성한 행사 일정에 한껏 들뜬 분위기다.1일에는 결성향교추계석전대제와 홍주문회회관에서 무용음악회 ‘한성준의멜로디’가 열린다. △추석맞이추억의콩쿨대회(9월 10일) △찾아가는교과서음악회(9월 20일) △홍주향교추계석전대제(9월 28일) △결성농요의날(9월 29일) 등의 행사도 계획돼있다.10월과 11월에 열리는 행사로는 △꿈꾸는 음악회(10월 12일) △제5회 글로벌 청소년 K-POP 문화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09-04 08:39 “혁명은 세상을 바꾸지만, 시는 마음을 바꾼다” 결성 출신의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념하는 제8회 한용운문학캠프가 지난달 28일과 29일 결성향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in이 주관하고 만해문예학교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in결성이 협력해 개최됐다.행사에는 김현자 문화in 대표, 전만성 문화in결성 이사장, 황선돈 결성면장, 이정록 만해문예학교 교장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천양희의 시 세계(이정록 시인) △천양희 시인 초청 토크콘서트(진행 이정록·공연 박경하) △보고 싶었습니다(안상학·김해자 시인) △한용운 시낭송(5명) △이구동성 동요 부르기(3명 행사·축제 | 황희재 기자 | 2022-07-03 08:36 결성향교, 3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수상 결성향교, 3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수상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홍성군과 운영단체인 문화IN은 이번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고, 3년 연속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 상패를 함께 받았다.결성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문화재 활용 모범사례'로 소개됐으며, 닫혀 있던 문화재를 활용해 8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향교를 지역의 대표 문화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한 365일 상시 개방,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체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17 15:08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偉軀美髥豪傑姿早出頭角意不衰歌調古樸雅詞好春臺一唱榮名馳우람한 몸집 아름다운 수염호걸의 자태 분명하네.일찍부터 두각 드러냈고의지가 시들지 않았네.고박(古樸)한 가락 우아한 사설소춘대에서 공연한 뒤로영광스런 명예 널리 알려졌네.各鳥打令萬人知布穀杜宇聲特奇一代風雲入冥漠於瓛戲尋痕者其誰만인에게 알려진 새타령뻐꾹새 소쩍새 소리 신기하고도 특별하였네.일대의 풍운(風雲)이 아득한 데 들었으니아아, 없어진 흔적 찾을 사람 그 누구뇨![해설]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인 국창 이동백(李東伯: 1866∼1949)을 기린 시다. 이 명창은 충청남도 서천(舒川) 출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0-31 08:38 가을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 가을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 서늘한 가을, 자연 속에서 목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포사색길에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결과물이며 여하정, 결성향교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우드버닝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이 전시 ‘파이어그래피’라고도 불린다.무료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환 강사는 “가을이 만연한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드버닝에 관심 있는 분들은 자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23 08:36 金成玉 名唱(김성옥 명창) 金成玉 名唱(김성옥 명창) 夢中鶴膝玉氷姿慢調高雅步步遲鶴膝風嚴人到少門前楊柳碧絲絲꿈속에서 학을 보았네빙옥(氷玉) 같은 모습길쭉하게 잘 빠진 다리고아한 진양조 가락(慢調)에걸음걸이 느긋도 하다학슬풍(鶴膝風)이 심해져찾는 사람 드문데문앞의 버드나무는푸른 실이 늘어졌구나[해설]김성옥 명창은 세칭 ‘중고제 판소리’의 선구자다. 지금의 논산시 강경읍 북동 마을에서 태어나 뒤에 이웃 고을인 전라도 여산(礪山)으로 옮겨가 살았다. 생몰년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가왕(歌王) 송흥록 손윗누이의 남편이라는 점, 30여 살에 별세한 점을 들어 1795년경에 태어나 183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09-19 08:36 최선달 명창(崔先達 名唱) 최선달 명창(崔先達 名唱) 남도풍의 소리조가 중심인 가운데 경기·충청의 민요조가 가미돼 다양한 가락이 선을 보였다. 또한 수많은 명창들이 판소리조의 노래를 작창(作唱)했으며, 자신의 장기라고 할 만한 ‘더늠’을 정련(精練)하거나 개발했다. 양반 지식층을 겨냥한 단가(短歌)들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단가를 ‘영산회상(靈山會上)’이라 일컬었던 데서 단가가 출현하게 된 배경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여러 토막소리들이 모여 어엿한 ‘한 바탕’을 이루어 나가기 시작했다. 19세기 약 100년은 판소리가 모색기-실험기-발전기-융성기를 한꺼번에 겪은 시기였다. 다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09-09 08:35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1〉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1〉 ■ ‘유(儒)’의 의미와 유학의 형성유학은 하(夏)·은(殷)·주(周) 삼대 문화를 계승해 공자에 이르러서 정립된 학문으로 관점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있다. 학문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면 ‘유학(儒學)’이라고 하고, 가르침이라는 측면을 강조할 때는 ‘유교(儒敎)’라고 한다. 진리라는 의미를 강조할 때에는 ‘유도(儒道)’라고 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적인 측면을 말할 때는 ‘유술(儒術)’이라고 한다. 한편 하나의 학파라는 의미로 규정할 때는 ‘유가(儒家)’라고 한다.유(儒)의 기원과 의미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은 왕조의 종교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6-10 08:33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홍성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성향교 명륜관에서 전통예절교육과 다례(茶禮)체험을, 인근 결성동헌에서는 지역문화재 교육을 실시 중이다.‘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책임자인 김현자 문화in(041-642-6112)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결성향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결성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5-18 16:52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에 가면 결성향교(충청남도기념물 제134호, 1997.12.17 지정)가 있다. 정확한 주소는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 707번길 21-8이다.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23년에 도유사(都有司) 가진(賈璡)이 중수했고, 1674년에는 현감 남종표(南宗標)가 중수했으며, 그 뒤 1699년·1752년·1822년·1828년·1841년·1865년에 부분적인 보수공사가 있었다. 또 1914년과 1923년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1-01-08 08:35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