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결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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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결성향교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9.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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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입은 옛 전통 복장 ‘눈길’
“결성향교가 문화 가교역할 할 것”

결성향교가 지난 1일 전교 취임식과 추계석전대제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정한율 홍성부군수, 이풍원 결성면방범후원회장, 전만성 미술작가, 이정록 시인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묘배향 △헌관소개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전교 취임식 △취임사와 축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 복장 차림으로 진행된 추계 석전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이현조 전교는 “서양의 문화가 유입되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젊은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며 “앞으로 결성향교가 전통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한율 부군수는 “향교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지켜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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