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제4회 충청남도예술제가 지난 16일 제1회 충남부부가요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성림 한국예총 회장 및 김영천 충남예총회장을 비롯한 16개 시·군 예술인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예술제는 도청이전을 기념하고 향토예술에 관한 지역간 장르간 다채로운 예술행사 발표로 도내 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전후 축하공연으로 충남국악단 연주와 제4회 충남가요제, 비나리, 챔버오케스트라, 충남음악제, 열린콘서트, 창작무용극, 타악모듬북, 백제인의 가을 음악여행 등이 펼쳐졌으며, 이후 16일까지 3일간 제7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41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작 순회전, 제21회 충남 초·중·고등학생 농악대회, 제9회 내포현대미술제, 제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10-2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