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제비 물결처럼 감흥을 전하는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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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물결처럼 감흥을 전하는 매체
  • 편집국
  • 승인 2008.08.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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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홍성지회장 황선익
들녘에는 아름다운 채색으로 변화 되어가며 풍요로움을 가득하게 느끼며 삶의 여유와 결실을 거두는 계절입니다.
문득 어릴적 동심의 세계를 회상 해봅니다.
여름 장마가 끝나고 난후 시냇물이 흐르는 개울가에 앉아 아이들과 물수제비 뜨기 놀이를 하며 누가 멋나게 물결 모양을 만들수 있나 하는 장난을 유난히 즐기었습니다. 물수제비가 튀며 잔잔하고 넓은 물결 모양을 만들어 낼땐 우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곤한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제 창간1주년 맞은 충남투데이에게 동심의 세계를 돌아가 물수제비 물결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역 언론 매체로서 물수제비 퍼포먼스로 우리‘삶’속으로 스며들며잔잔한 물결 파동을 일으켜 감흥과 감동을 주는 매체로 다가 서주길 바랍니다.
현대에 살아 움직이는 삶은 다양한 정보 매체를 통하여 전해오는 물결에 형형색색으로 변화 되어가고 요구되는 사회라 생각합니다.
변화는 동전 양면의 모습이기에 순응 하다보면 정체성을 잃어 버리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형태는 하나의 형상입니다.
뚜렷한 모습으로 다가서야 많이 사랑을 받으며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수는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문화의 숨결이 묻어있는 홍성 무미건조한 색은 우리 삶의 단면을 늘 그림자로서만 바라보는 가치를 심어줄 것입니다.
자연과 삶이 상호공존 하는 가치,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창조해내는 공동체, 행복함을 주고 받는 사회 환경이 되도록 매체 역할을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홍성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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