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가 거리예술제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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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상가 거리예술제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꾀해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5.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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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총,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선보여

한국예총홍성지회(회장 오정자)는 지난 13일 오후 홍성읍 명동상가거리에서 거리예술제를 주관했다.
명동상가 거리예술제는 국악협회 황선경 회장이 이끄는 비나리와 가야금 병창 공연, 연예예술인협회 유준회장의 사회와 노래, 미술협회 주남수 회장의 가훈 써주기 및 초상화 그려주기, 윤종근 외 청운대 학생들의 노래 공연, 한국예총상을 수상한 최승락 씨의 통기타와 노래 공연, 가수 예림 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가 기획됐다.

홍성예총은 이번 명동상가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상설시장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며 홍성과 광천·갈산 등의 전통시장에서 올해 12월까지 상시적으로 꾸준히 공연이 열릴 예정이고, 기부된 물품 등을 경매로 팔아 그 수입금은 연말에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예총 모영선 사무국장은 “홍성군내 상가들이 롯데마트로 인해 상당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문화나 예술을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되며 이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거리예술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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