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응노의집 300여 명 참여
(사)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회장 이은련)는 지난 15일 ‘이응노의 집’에서 ‘제19회 전국고암이응노 미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했으며 홍성군의회와 홍성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홍성지회가 후원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접수를 신청 받은 이번 대회는 유치부 30명, 초등부 저학년 30명, 초등부 고학년(5학년 이상) 30명, 중·고등부 10명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중 유치부와 초등부는 8절 도화지에 이응노 그림의 일부를 응용해 그리도록 했고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에 이응노·이응노작품·기념관·풍경을 그리도록 했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 100명과 가족을 포함한 30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참가자 한 가족 마다 텐트 하나씩을 배정하고 텐트 인원으로는 4명이하로 제한해 코로나19 방역에 충실하도록 했다.
시상부문은 유치부는 매화상, 초등부 저학년은 난초상, 초등부 고학년은 국화상, 중·고등부는 대나무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홍성군 홈페이지(http://www.hongseong.g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29일 이응노의집 기획전시실에서 이뤄질 계획이며 수상작품 전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까지 이응노의집 기획전시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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