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성문화원서 투표
홍성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제6대 홍성예총 6대 지부장 보궐선거 입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최승락 예술단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홍성읍 오관리 출신인 최 단장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분과장, 홍성예총 예술단장 등을 지냈으며 2011년 한국예총 공로상, 2012년 홍성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 단장은 "우선 홍성예총 회원들의 진솔된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진력하겠다"며 "모든 회원들과 격 없이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예총이라는 단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최 단장은 또 "회원화합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상설공연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상설공연장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공연하면서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예총 지회장 보궐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은 총 39명으로 이중 과반수이상 참석·득표로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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