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리고 어디선가 만났던 적이 있는 혹은 앞으로 만날 일이 있을 나의 이웃,
여러분의 이웃, 우리의 이웃 홍성 사람들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홍성입니다.
여러분의 이웃, 우리의 이웃 홍성 사람들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홍성입니다.
"바닥 청소하고 있어요. 부끄러워요"
"우리 빵집은 식빵만 만들어요"
"나눠 줄 가족들이 많아 올해 김장은 좀 일찍 담그고 있어요"
"우리 아저씨가 몸이 아파서 아무거나 잘 못드셔유.
마침 뻥튀기 장사가 와서 사 가지고 가는 길이예요"
"단무지용으로 쓰는 무예요. 오늘 하루면 다 수확합니다"
"저희 미용실은 남자 머리만 해요. 그래서 미용실 이름도 ‘남자이야기’예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이렇게 포즈 취하면 되나요. 신문 언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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