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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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 마쳐
  • 홍주일보
  • 승인 2020.0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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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MG새마을금고

홍주MG새마을금고(이사장 오세승)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했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항아리에 모아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던 것에 착안한 나눔 운동이다.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해 벌써 수십 년째 실행 중이다.

각 MG새마을금고에서 모은 쌀과 기부금을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전달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독거노인에게 모두 전달되는 방식이다. 홍주MG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해 쌀 220kg과 현금 440만 원을 모은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는 쌀이 줄고 현금을 기부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실제 무게는 달라졌지만 사랑의 무게는 똑같아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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