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해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중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6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운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 고려해 △신규수급자 발굴·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실적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보호실적 △적정급여 관리실적 △긴급복지 지원 상반기 집행실적·생계급여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 우수실적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맞춤형 급여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구제해왔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와 민선 7기 군정 방침인 ‘균형있는 희망복지’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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