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지난 1일자로 홍동면장에 새로 부임한 김종희 면장이 면내 33개 마을 및 기관단체에 신년 인사로 화분을 전달했다. 이 면장이 선물한 화분은 총 40여 개로 특히 마을회관에는 상서롭지 못한 일을 막아준다는 사군자 중 하나인 난초를 전달해 주민의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화분을 전달받은 홍동면 한 주민은 “새해부터 면장으로부터 화분을 선물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면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면장은 “홍동면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섬기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면장은 지난 1986년 공직자 생활에 입문해 군의회 전문위원, 산림녹지과장 등을 거쳐 지난 1일자로 홍동면장으로 부임했다.)

신우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