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회의소 설립, 농어민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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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회의소 설립, 농어민 권익 보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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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장에 김선태 농단협회장
부단장에 안창우 육계협회장 추대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단장 김선태)이 지난 5일 31명의 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추진단장에 김선태 홍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회장, 부단장에 안창우 대한양계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의 위촉장 수여식과 설립추진단 회의가 진행됐다.<사진>

김 군수는 이선균 군의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윤용주 지부장, 윤주선 산림조합장, 최기생 낙농조합장 등 위촉직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홍성군 농어업회의소가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홍성군농단협 김선태 회장, 안창우 대한양계협회 홍성군지부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추대됐다. 김선태 추진단장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어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는 2월 중 실무 TF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무국장 선임 및 추진위원 역량강화 교육, 읍·면 순회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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