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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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17
  • 홍주일보
  • 승인 2020.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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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럭키(카오스 코숏, 1살 추정, 암컷)
럭키는 누군가가 얼굴을 가격해 턱관절이 빠지면서 부러지고 그 충격으로 안구가 산산조각난 상태로 구조됐는데, 당시 2주된 새끼들을 수유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워 새끼들과 격리시켜 수술을 감행했고, 이후 결합해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비록 생사가 오가는 험한 일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럭키를 품어줄 가족을 찾습니다.

②리키(치즈 코숏, 7주, 암컷) 
리키는 위의 럭키가 출산한 여섯 마리의 새끼 중 한마리입니다. 럭키가 수술하고 회복하는 동안은 인공수유를 했고, 지금은 어미 럭키와 같이 지내며 무럭무럭 건강하게 커가고 있습니다. 실내묘로 입양이 가능합니다.

③티키(흰색치즈, 6주, 암컷) 
티키 역시 위의 리키와 함께 가족을 찾고 있는 럭키의 새끼 중 한 마리입니다. 다른 형제들처럼 두 마리 씩 함께 새 가족을 맞아 집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실내묘로만 입양이 가능합니다.

④위키(치즈 코숏, 7주령, 수컷) 위키는 홍성읍 한 철거현장에서 구조된 일곱 마리의 어린 고양이들 중 하나입니다. 어미고양이는 공사장 소음에 놀라 도망간 듯 하고 새끼들만 남아있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됐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애교냥이입니다.
 

*** 마당에 살고 있는 개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더위와 비 등을 피할 수 있는 집과 깨끗한 물은 필수이고, 잔반이 아닌 개전용 사료 혹은 먹이를 주세요. 심장사상충 약과 진드기 퇴치약도 필수입니다. 1m도 안되는 줄에 매여 사는 개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들도 가끔은 뛰고 싶어합니다. 산책시킬 때는 몸줄을 꼭 해 주시고 지나가는 타인들을 배려해 주세요. 무엇보다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은 질병과 고통을 줄여주고 불필요한 번식을 방지함으로써 유기동물 숫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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