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나눔봉사 ‘활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23일에 90만 원 상당의 송편 90kg를 독거노인들에게 지난 29일 추석 명절 전날 전달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깥 활동이 저조해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협의회 사랑나눔 봉사원 7명이 깨송편과 녹두송편을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곤 했다. 제작된 송편들은 총 30가정에 전달됐다.
이어 지난 25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고자 홍성보건소 정문에서 200만 원 상당의 귤 40박스를 지원했다.
귤 40박스는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은 물론 선별진료소 등 24시간 비상근무를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은규 회장은 “건강한 홍성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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