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은 군청 각 부서별 업무 추진실적과 2021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24일에 각 부서장들을 통해 밝혀진 2021년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의 △지역균형 뉴딜 추진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대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정부예산 및 외부재원 확보 추진 △감사기능 강화 △민선25주년 군정백서 발간 외 5건, 홍보전산담당관의 △‘군 브랜드 및 지역특산품’ 홍보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구축 △중단 없는 정보통신시스템 운영관리 △개인정보 등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교체 외 4건, 행정지원과의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운영 △홍성군 온라인 자치대학 개설 외 4건, 민원지적과의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확대 운영 △비대면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정밀조사 외 8건이 있었다.

이어 25일 복지정책과의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충령사 사당 완경사 진입로 설치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복지타운 건립에 따른 기반 조성 외 4건, 가정행복과의 △배려주차장설치·운영 △돌봄공동체 지원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외 2건, 세무과의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산단 창업·입주기업 지방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외 13건, 회계과의 △홍북읍 신청사 건립 △비효율적 재산매각 및 유휴재산 활용 △관내업체 우선계약 외 5건에 대한 보고청취가 있었다.

26일에는 문화관광과의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2021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홍주읍성 보수정비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외 4건, 교육체육과의 △가정방문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명동놀이터’ 거리축제 △그린카페 조성사업 외 8건, 안전총괄과의 △내실있는 재난대응훈련 및 안전관리 추진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를 통한 홍수피해 예방 외 3건, 경제과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쇼핑환경 개선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지원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운행 지원 외 14건에 대한 청취가 이어졌다.

2020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됐으며, 휴회선언 후 지난 2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도 예산안(기금포함) 부서별 청취가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의회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의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의결 등의 일정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 뒤 제274회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