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국비 89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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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국비 8918억원 확보
  • 홍주일보
  • 승인 2020.12.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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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정부 반대사업 반영 위해 노력한 결과
신규 증액사업 6건, 국비 181억 원 추가 반영한 성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558조 원 규모로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런 가운데 홍문표 의원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예산발전을 10년 앞당길’ 8918억 원에 달하는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4선 중진의원으로서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낸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가 반대하거나 소극적으로 편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각 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실·국장은 물론 심지어 실무 과장에게까지 연락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신규 증액사업 6건, 181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반영시키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정부안에 단 한 푼도 담기지 않아 사업추진 무산 위기에 놓여있던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총사업비 612억 원) 30억 원) △예산군 광시대흥파출소 신축사업비(총사업비 5억 5000만원)를 비롯한 △홍성 장척~목현간 도로건설(총사업비 199억 원) 2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총사업비 4조 955억 원)사업 130억 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총사업비 353억 원)건립에 16억 원 등의 예산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냈다. 

특히 남당항 다기능어항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12억 원(민자 포함)이 투입되는 대규모 해양관광 거점어항 조성 사업으로 홍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2014년 해수부 공모에 선정돼 2017년 국비 19억 원으로 실시설계까지 완료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민간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전면 백지화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문표 의원이 국회에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시키면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전 정부안으로 홍성·예산 관련 93건, 8737억 원의 국비사업을 반영시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100% 순수 국비만 투입되는 대형 SOC 국책사업인 △장항선복선전철(수도권전철)에 1192억 원 △서부내륙고속도로(제 2서해안)건설 사업에 50억 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건립비 40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비 13억 원 △덕산~고덕IC간 도로건설사업 60억 원 등의 예산을 국비로 반영시켰다. 

홍성군 현안 사업으로는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2억 5000만 원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비 10억 원△홍성가족센터 건립비 15억 원 △장애인수영장 건립비 20억 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23억 원 △이호~양곡간 도로건설에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한편 예산군의 대표적 사업으로는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 11억 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사업비 50억 원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비 10억 원 △추사 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에 14억 원 △삽교천 체육공원조성사업비 7억 5000만 원 △예산군립도서관 증축비로 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반영시켰다. 

홍 의원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추운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정도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홍성·예산 발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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