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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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 운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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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통시장 내의 한 점포를 찾아가 점검을 실시하는 예산소방서 직원들,
예산 전통시장 내의 한 점포를 찾아가 점검을 실시하는 예산소방서 직원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9일 예산상설시장, 예산역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대상으로 시장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점검의 날은 시장 상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생활 속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시장 상인 중심의 자율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화재예방교육·화재안전컨설팅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열선·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캠페인 등이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권묵 예방교육팀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수 있어 시장 상인들의 초기 대응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점포점검의 날을 통해 시장 상인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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