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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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마쳐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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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274회 정례회 폐회… 지난 26일 간 일정 마무리
이병국 의원,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지난 18일 폐회식을 가진 홍성군의회 제274회 정례회.

지난 18일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의 제274회 정례회가 26일간의 일정을 거친 후 폐회했다.

정례회는 장재석 부의장과 노운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1~9차 본회의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배)에 의해 심사된 2021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일괄 상정했으며, 이병국 의원의 ‘방송주권 확보를 위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가 진행됐다.

이날 장재석 부의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치유 산업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해안에 인접한 전남 완도군, 충남 보령시, 태안군 등의 타 지역 사례를 제시하며 해양관광과 치유를 병행하는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홍성군 역시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을 내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운규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 추가 확장 방안 마련’이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발전이 막연하지 않게끔 구체적인 방안을 고안해낼 것과 도청소재지이자 예산군 삽교읍 일원과 합쳐져 구성된 내포신도시를 충남도·예산군과의 협력 관계를 형성해 상생을 통한 성장을 도모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윤용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4회 추경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 청취가 있었던 26일간의 정례회를 위해 수고가 많았다”며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활기차게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는 홍성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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