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도 반백년 봉사 역사 계속 써나갈 것”
상태바
“어려운 시기에도 반백년 봉사 역사 계속 써나갈 것”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0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진석 제50대 한국유신청년회장 취임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유신청년회(이임회장 박동견, 취임회장 고진석)는 지난달 26일 광천문예회관에서 ‘한국유신청년회 49대, 5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주철 광천읍장,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홍성군의회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여했다.

박동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국유신청년회는 지난해 불우청소년지원, 광천읍 정화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고진석 제50대 취임회장은 “코로나19 시대지만 현재 지난 반백년동안 해왔던 정기 봉사활동은 올해도 진행했다”며 “부디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주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신입으로 강석, 정재봉, 이한재, 원만재, 유성룡 등이 입회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유신청년회는 1971년 유신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이후 1980년 한국유신청년회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유신청년회에서 광천 지역 젊은이들은 선·후배 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 사업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