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취약계층 아동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바른 독서습관 형성·독서문화 저변 확대
바른 독서습관 형성·독서문화 저변 확대
홍성군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에게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공공도서관과 아동·다문화 복지시설이 연계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 25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광천공공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3회)’,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10회)’,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2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도서관과 아동·복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공공도서관은 참사랑쉼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민숙)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독서교육과 책 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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