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양손에 상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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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경사’ 양손에 상 들었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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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섭 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장

고영섭 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장이 그동안의 홍성군 농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연거푸 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고 회장은 지난 2일 스포츠서울에서 시상하는 ‘2021년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의 농업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시사투데이에서는 고 회장을 ‘2021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농업경영인 대상으로 발표했다.

시사투데이에서 먼저 고 회장을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으로 선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발표가 늦어진 것이 우연히 같은 날 두 개의 상을 받게 된 이유다.

이전에 본지와 인터뷰를 하기도 한 고영섭 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장은 “요새 언론의 주목으로 정신이 없다”며 “더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내게 상이 잘못 온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고 웃었다. 이어 “이번 상들을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투데이의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은 각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을 선정해 시상한다. 스포츠서울의 ‘2021년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은 매해 각 부문별로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리더십을 보인 기관과 인물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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