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기대감으로 홍성군 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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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기대감으로 홍성군 7.3% 상승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5.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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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이의신청 오는 29일까지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5만호에 대한 2012년도 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그 동안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고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및 소유자 열람 등을 실시하였고,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됐다.

충남도 전체 평균 상승률은 5.3% 이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가격 상승(5.1%), 서북부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당진의 시 승격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이다.

시군별로 보면, 예산군이 서북부지역 및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으로 7.8% 상승한 것을 비롯하여 홍성(7.3%), 당진(7.2%)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였고, 작년과는 달리 가격하락 지역은 없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http://www. realtyprice.or.kr)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관할 시·군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의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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