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관내로 전입하는 신규법인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기업이 알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사진>

군의 설명에 따르면 내포첨단산업단지 외 8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지역기업 200곳에 이번에 발간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배포했다고 전해진다.

군은 해당 안내책자에 △지방세의 개념·용어 △주요세목해설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규정 △지방세 구제제도 △수정·경정청구 △세무조사 절차 △세무조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등 기업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고 밝히며 ‘기업하기 좋은 홍성’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언 홍성군 세무과장은 “회계 담당자들이 안내책자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홍성군이 되도록 세무행정 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