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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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협의회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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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 위기 극복 위한 4가지 주제 집중 토론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위기 극복 위해 노력 결의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수석회장 청운대 총장 이우종)가 지난 24일 대전 유성 호텔 인터시티에서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정기총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협의회는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대학에서 발의한 주제를 가지고 집중토론 했다. △대학 재정 위기 극복과 교육의 질 향상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 도입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대학 신입생 미충원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수도권 대학의 정원 외 모집 폐지 추진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촉구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 90% 이상 확대 등 크게 네 가지 안건을 가지고 토론을 했다.

이어진 릴레이 토론에서는 대학별 현황 발표와 교육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2학기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대학 총장들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사립대학, 국립대학 구분 없이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번 논의된 주요 사항에 대해 향후 교육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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