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한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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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한 여름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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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합창단·국악관현악단 거리공연
무더운 여름밤, 군립국악관현악단의 합주가 여하정에서 울려 퍼졌다.
무더운 여름밤, 군립국악관현악단의 합주가 여하정에서 울려 퍼졌다.

홍성군립합창단과 군립국악관현악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30분 군청 여하정 앞에서는 60여 명의 군립국악관현악단 소속 연주자들이 웅장한 합주를 선보였다.

이어 군립합창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에 홍주읍성 앞 팔각정에서 △고향의 봄 △O mio babbino caro(오페라 ‘잔니스키키’ 中,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This is the moment(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노래했다. 또한 4인조 재즈밴드 ‘양왕열 재즈 콰르텟’이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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