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온천 관광지, 야간경관 콘텐츠로 돌아온다
상태바
덕산온천 관광지, 야간경관 콘텐츠로 돌아온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05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산온천 관광지 재구조화 사업 이달 중 준공
증강현실체험·입체영상쇼 등 관람 콘텐츠 제공
덕산온천 재구조화 사업 모습.

예산군이 덕산온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온천테마 야간경관 공원을 조성하고 시험운영 중이다.

온천테마 야간경관 공원 조성사업은 15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노후된 보도블록과 가로수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침체된 덕산온천 관광지를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중 준공 예정이다.

조성된 LED조형물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증강현실체험을 하게 되며, 오색찬란한 빛을 담은 덕산온천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입체영상 쇼에 담아 치유의 샘이 솟는 환상의 숲을 경험할 수 있는 관람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관광지 공원 재구조화사업을 통해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