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저녁, 실내악 콘서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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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저녁, 실내악 콘서트와 함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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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젊은 예술가들 모여 3주간 월요콘서트

홍성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클래식 실내악 단체 ‘살롱M’이 조르주 상드 아트홀에서 지난 15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각기 다른 주제로 월요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 15일 첫 번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하가람, 피아노 강재명, 클래식기타 조대연 등이 함께 관객들에게 특별히 사랑받았던 곡들을 모은 'Favorite songs with friends'를 들려줬다.

오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강재명이 ‘내가 사랑한 쇼팽’이라는 주제로 쇼팽의 곡으로만 구성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더블베이스 손준만과 피아노 서솔이 ‘The 짙은’이라는 주제로 듀오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깊고 짙은 더블베이스의 선율을 마음껏 느끼도록 구성됐다.

살롱M 관계자는 “살롱M 의 실내악 콘서트들은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을 아주 가까이에서 듣는 것뿐만 아니라 소리의 울림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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