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문화, 축제, 예술, 4차산업 주제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지난 7일부터 골목 문화, 예술, 4차산업, 축제 등 네 가지를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인문학 콘서트 첫 강연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담당했으며, 모 교수는 ‘로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과 개인의 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 토크콘서트 ‘고맙소’이며 오는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오는 16일 황준원 미래캐스터 대표의 ‘우리가 살아갈 미래-미래 트렌드와 진로’, 21일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의 ‘축제를 통한 문화도시-야간축제 및 마을 축제’ 강연이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041-635-0631)으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hcc3355.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가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교육 욕구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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