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민생과 국가 발전 위한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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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민생과 국가 발전 위한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1.0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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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그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홍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홍성군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경기침체는 물론 사회, 경제 전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새해야말로 홍성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중차대한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대표발의하고 관철시킨‘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는 기대와 함께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많은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홍성에서 서울까지 40분 시대가 개막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의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의 위대한 역사이자 더 큰 완성을 향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서해선복선고속전철(3195억 원) △장항선복선전철(1196억 원) △장항선 개량2단계 사업(770억 원) 등 철도 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해 홍성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또한 농업용 면세유법 등 농업인 지원 세금감면 연장법을 대표발의하고 관철 시켜 농어촌·농어민의 처우 개선과 함께 국민 먹거리 생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홍성군민이 베풀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직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홍성군민께 신년인사를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홍주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2022년 한해 홍성군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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