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성길 위한 도로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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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성길 위한 도로 일제정비 추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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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시 군부대‧경찰도 협력
도로 옆 도랑‧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도로 옆 도랑‧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홍성군이 설을 맞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강설, 한파에 대비하고 철저한 도로관리를 통해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다음달 2일까지 군도 19개 노선 155.72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3km에 대해 각 읍‧면과 합동으로 △노면의 포트홀 보수, △도로의 옆 도랑‧배수로 정비, △불법 입간판 정비 등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을 집중 정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강설로 인한 도로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금 등 제설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보관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피해 구간에는 제설 장비와 작업인력을 전진 배치한다.

강설 시에는 비상연락체계를 갖춘 경찰관서‧군부대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제설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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