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가상인회(회장 김병태)와 KT충남·충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현석)가 홍성명동상가를 손님들이 안심하고 밖에 나와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손을 맞잡았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홍성명동상가의 점포별 방역 점검과 구내 정비 등 종합점검 지원을 통해 방역 안심존 구축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균등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시설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태 회장은 “통신 인프라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T에서 홍성명동상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준다면 안전한 쇼핑 환경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곽종신 KT충남서부지사장은 “홍성명동상가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애용하는 상가로 상가의 번영이 곧 우리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KT가 홍성명동상가의 방역 안심존 추진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