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실험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준비한 ‘골목대장 히어(here:여기)로(路)’ 마을축제<사진>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골목대장 히어로 축제는 추억 속 홍고통 골목 문화를 바탕으로 골목 아트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골목 상점과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고통은 70~80년대 홍성고등학교 등굣길과 터미널이 위치해 활기 넘치던 골목길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터미널도 이전하게 되면서 상권이 약화됐다.
군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지속적인 문화적 실험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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