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 선언
미래 교육 위한 5대 전환과제 제시
미래 교육 위한 5대 전환과제 제시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내세운 제18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지난 4일 취임식<사진>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혁신 충남미래교육 3기’를 선언하며 “미래 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신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력 회복을 완성하겠다”며 “학력향상연구센터와 충남교육과정평가원 개설로 미래교육 평가 체제를 도입해 미래형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5대 전환 과제인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환 △학습과 삶을 이어주는 학습공간으로 전환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적 전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 교육으로 전환 △새로운 학습망·안전망을 위한 교육협력 확대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전환을 준비해 학생들의 참학력을 길러 주는 미래교육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