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 센터에서 개최된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김·현미식초·군계란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에는 관내 농가가 참여해 군을 홍보했다.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대면적 귀농귀촌 유치활동이 거의 불가능했었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직접 만나 군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