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식)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소불고기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따뜻한 정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맞이 나눔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공부방 운영·저소득 식료품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